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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LPGA US Open, 김지영2 공동 3위 도약

멋진너굴 2020. 12. 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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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막판 연속 3개의 버디를 낚으며 극적으로 컷오프 탈락에서 벗어난 김지영2가 더 높은 곳을 향하고 있다. 3라운드 유일한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적어 내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버디만 4개' 김지영, 3R 공동 3위 도약…선두 시부노와 3타 차

김지영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김지영(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 여자오픈(총상금 5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톱 3로 도약했다.김지영은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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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브리티스 오픈 우승권자인 히나코 시부노가 이틀 연속 1위에 올랐으나 3라운드에서 3타를 잃었다. 

12월 개최로 짧은 낮 시간대를 고려해 2개 코스를 나눠서 운영하는 것과 높은 습도와 날씨 등이 선수들에게 어려운 라운딩 조건이 되어 1오버파만 해도 top10에 들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챔피언스 골프클럽은 1957년에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해 있는 36홀제 회원제 골프장이다. 

사이프러스 크리크와 잭래빗 2개 코스 36홀제이며 금번 대회에서 두 코스를 번갈아 운영하고 있으며 그린이 작은 잭래빗 코스에서 선수들이 고전하고 있는 듯하다. 메이저 대회에서 2개 코스를 사용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작년 US Open 선수권자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이정은6다. 해당 골프장 홈페이지에 당당하게 장식하고 있다. 

LPGA US Open은 1998년 박세리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해 이정은6 우승으로 한국선수가 10승을 차지했다. 

올해 4라운드 결과 누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 모르겠으나 우승권에 있는 김지영2의 선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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