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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슬라이스 예방법 - 레슨 적용 후기 본문
이제 골프 경력 만3년 3개월차. 올해 두 번의 라운딩에서는 안정적인 80타대 중반의 스코어를 기록해서 올해 물싱글이라도 도전할까 한다.
문제는 근래에 롱아이언 이상 클럽들에 나타나는 슬라이스인데 볼꼬리가 자꾸 휜다. 물론 필드에 나가면 희한하게 슬라이스가 잘 안난다. 인도어 연습장에서 늘 고민한다.
스윙 궤도가 급한가? 일어서나? 비슷한 자세로 스윙을 한 듯한데 어떨때는 드로 또는 스트레이트고 어떨 때는 슬라이스다. 왜 그럴까?
네이버에서 장재근 프로의 레슨을 보니 슬라이스의 원인은 아래와 같다.
백스윙 시 손목이 세워지면서 임패트 때 클럽이 열리는 것이고 스윙 궤도가 급해서 깎아치기 때문이다. 손목 부분은 내가 인지 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습관적인 코킹 습관이 임팩트 시 클럽을 열리게 하는지도 모른다.
스윙 궤도의 경우 시쳇말로 샬로잉 스윙을 하라는 것이다. 인투아웃 스윙 궤도를 거지려면 공을 기준으로 백스윙이 안쪽 허벅지로 올라와서 다시 허벅지 쪽으로 내려와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 연습 때 특히, 손목이 세워지는지 확인 해봐야겠다.
어제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에서 상기 두 가지 사항에 대해서 체크하면서 연습을 해 보았다.
일단 잊고 있었던 인투아웃 스윙궤도(왼쪽 무릎을 살짝 굽히면서 클럽을 몸통 회전과 함께 뒤로 빼는 테이크 아웃 후 탑에서 몸통 회전하면서 클럽을 던짐)를 고민하면서 손목이 윗쪽이 아닌 스윙 쉐도와 비슷한 코킹 동작으로 스윙을 했더니 공 끝이 오른쪽으로 휘는 슬라이스가 확연히 줄었다. 손목을 위쪽으로 꺾으며 하는 코킹 동작은 임팩트 시에 클럽 페이스를 열리게 되는가 보다. 아이언 샷도 그리했더니 내 몸이 잊었던 드로 구질을 다시 얻을 수 있었다.
몸통 회전과 코킹을 풀면서 클럽을 던지는 타이밍이 결국 구질을 결정하는 것이다. 즉, 자기만의 스윙을 가지는 것은 자신만의 구질을 가지는 것이고 이는 주어진 신체조건에서 최선의 스코어 달성을 위한 기초가 된다. 연습만이 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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