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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대관령 하늘목장, 한여름의 상쾌함

멋진너굴 2018. 8. 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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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첫째 아들래미 과학탐구 대회를 마치고 회사 팬션이 있는 평창으로 향했다.(이 극성수기에 2박을 함에도 숙박비가 무료다. 회사 경영진께 감사하다..^^) 꽤나 오래 걸릴 듯했으나 2시간 20분 내외 정도 달린 후 도착했다. 오는 길에 평창 한우를 사서 먹었는데 입에 녹았다.

오늘 아침, 늦게 기상하여 대관령 하늘목장으로 향했다. 평창 팬션에서 약50분 거리인데 원활하게 올 수 있었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 후 4인 가족(대인2, 소인2)을 위한 입장권, 트렉터마차(마차라지만 말이 아닌 대형 트렉터가 대관령 정상으로 이끈다.) 및 목장체험 등을 끊았는데 T멤버쉽 할인 받아 총 42,000원이다.

정성에서의 경관은 좋았으나 그다지 싸지는 않다.

대관령 하늘목장 정상의 날씨는 변덕스러웠다. 비가 왔고 구름이 정상을 지나고 있어서 멋진 풍경을 연출했다.

목장이라하지만 염소, 말, 젖소 등이 여기저기 있는 것음 아니고 그냥 몇 마리씩 있다.

가을과 겨울에 오면 더욱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영화 "웰컴투동막골"의 전투기 추락과 멧돼지 씬을 찍은 곳도 있고 겨울연가 주요 촬용장소였다고 한다.

하늘목장 요구르트는 추천한다. 정말이지 만든지 몇 일 밖에 안된 신선한 요구르트 맛이다. 작은거(5천원) 사서 나눠 먹었고 내려오는 길에 큰 걸(9천원) 하나 더 구매했다. 나눠먹을 수 있는 종이컵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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