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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FA미아 NC 최준석, 이적 후 첫 홈런

멋진너굴 2018. 3. 3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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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이 지난 롯데 구단으로부터 버림 받은 후 옛 스승 김경문 감독의 유일한 손을 잡고 입단한 NC다이노스이서 8회 2사 1,3루에서 역전 3점 홈런을 작렬했다.
맘 고생 때문에 17kg이나 몸무게가 빠졌다는데(근데 화면을 보니 여전히 육중하다)

연봉 5,500만원에 헐값에 가까운 연봉 계약을 체결했는데 오늘 팀에 1승을 선사했으니 벌써 연봉값 한 셈이다.

다른 뜻은 없다. 최준석! NC에서 흥하여 30대 중반에 리빌딩 등으로 버림 받는 KBO야구판의 인식을 엎어 버리기 바란다.
어제 LG에서 버림 받은 38살 정성훈도 결승 홈런에 기막힌 호수비를 1루에서 보여줬다.

오늘부터 롯데와 주말 3연전을 가진다. 뭔가를 보여 주길 바란다. 롯데는 개막 5연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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