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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웅진그룹의 핵심 사업체인 웅진코웨이가 매물로 나왔다. 렌털 업계 1위 업체로 요즘 유행하는 구독경제의 선두 업체라고 할 수 있다. 2조원에 약간 못미치는 매각가로 덩치가 커서 흥행을 장담할 수 없는데 뜻밖의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다. 넷마블이 유력한 우선협상대상자라고 한다. 게임회사가 정수기 등 가전 렌탈 회사를 인수한다는게 어울리지 않으나 요즘 업계는 사업의 영역이 허물어진지 오래다. 게임회사 넷마블은 가정에서 합법적으로 365일 24시간 사람들을 지켜볼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정수기 회사를 인수할 의향이 충분한 시대가 된 것이다. 에필로그... 오늘(10/14, 월요일) 넷마블이 웅진그룹이 가지고 있는 웅진코웨이 지분 약25%를 1조8,600억원에 인수한다고 알려졌다. 웅진그룹은 당초 22%의 지분..
필자는 지방 출신이다. 아버지 사업이 쉽게 얘기해 "망"해서 가세는 수직 낙하를 했고 그야말로 "먹고 살기" 힘든 상황이 10대 초반부터 동생과 어머니 세 가족은 생존을 위한 투쟁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나름 대로 보모로부터 나쁘지 않은 두뇌와 열정을 물려 받아(heritage) 학업 성적이 나쁘지 않아 서울 유학의 결심을 하게 되었고 마침 분당에 외삼촌 댁에서 기꺼이 방을 하나 내줘서 상경하여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 필자의 가정 환경과 상황을 봤을 때 일명 "개 천에서 용이 난" 사례라 할 수 있는데 과연 지금은 가능할까? 요즘 JTBC의 SKY캐슬이 인기다. 대한민국 공통 분모 "입시"라는 주제에 서울대 의대를 향한 기득권층 욕망의 사다리가 이러 저리 부딪히며 강렬한 파열음을 내고 있다. 99.9%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