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손흥민
- 블록뱅크
- 애플
- 링커코인
- 골프스윙
- 가상화폐
- 비트코인
- 이정은6
- 전인지
- 박성현
- 비트나루
- 미중무역전쟁
- 블록체인
- 링커코인크로스에어드랍
- 우버
- 골프드라이버스윙
- 모스코인
- 가상화폐시장
- 이더리움
- 박성현프로
- 타이거우즈
- 공유경제
- 모스랜드
- 최혜진프로
- 링커코인상장
- 코엑스별마당도서관
- 트럼프
- 삼성라이온스
- 4차산업혁명
- 문재인대통령
- Today
- Total
목록트럼프 (5)
약속은 지킨다!
#딥시크 충격으로 엔비디아는 어제 약17% 급락하면서 단번에 880조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중국 수출 규제로 값싼 엔비디아 GPU로 개발한 AI 챗봇이 현재 기준 챗GPT와 구글 챗봇 보다 상당 부분 성능이 더 좋다는 평이 나오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익히 알려진 바대로 딥시크는 량원펑이라는 40대 개발자가 개발했고 공학 분야 명문인 저장대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말이지 딥시크는 순수한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인 셈이다. 량원펑은 대학 친구와 하이-플라이어(High-Flyer)라는 헤지펀드를 설립한 후 딥시크 개발을 위한 자금을 끌어 모았다고 한다. https://www.high-flyer.cn/en/ High-Flyer | Home幻方 AI 专注前沿科技研发,以 A..
필자가 이제 나라 걱정을 하게 생겼다. 누가 봐도 걱정되는 시국이다. 지난 고용 통계 충격과 김동연 부총리와 장하성 싱장과의 불협화음 등 국정도 밸런스가 깨졌다. 일자리 예산은 올해 본예산 19조2천억원을 넘어 23조원 가량 편성할 예정이다. 예산의 명칭부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일자리라는 것은 영속성이 필요하다.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대부분 기업이다.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은 돌려 막기 아닌가. 그런 기업을 키워야하고 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뭘 해야할까. 나아가서 기업의 해외 이전을 막고 해외로 나간 기업을 유턴시키는 방안은 무엇일까. 사실 이게 근본적인 고민에 아닐까. 대한민국 재벌을 옹호할 생각은 없다. 그들의 문어발식 확장으로 경제 생태계는 대기업 위주로 황망해졌다. 그러나 누굴 탓하랴? 지난 ..
미중 간 무역 분쟁이 한창이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말처럼 중국과 미국이 1,2위 무역 상대국인 한국 입장에서는 마치 부부싸움을 지켜보는 아이들과 같은 심정이다. 저 싸움의 불똥이 어디로 튈지, 누구의 편을 들어야할지 난감하다. 미중의 무역 전쟁은 기축 통화 전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1985년 플라자합의와 냉전에서 승리한 이후 미국 달러는 전세계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단일 기축통화국이 되어 혜택을 마음껏 누리고 있었다. 그러나 유동성 공급과 재정적자라는 양날의 칼과 같은 구조적 문제를 불러왔고(트리핀의 딜레마라 한다.)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제조업 육성, 무역정책, 환율정책인데 트럼프 행정부의 제조업 온쇼어링, 관세 및 약달러 정책은 그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한국이다. 그야말로 고래..
얼마전 필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정책과 실행력을 보고 글로벌 주요 언론사들이 칭찬하는 것을 소개했다. 이번엔 트럼프 띄워주기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비즈니스 마인드를 다룬 칼럼을 소개한다. 미국이나 글로발 주요 리더들 중에 트럼프를 선호하는 이는 극소수일 것이다. 말 그대로 "외교적"이지도 않고 "비즈니스적"이지도 않다. 이미 갖춰진 국가 파워와 이룰거 다 이룬 사업을 토대로 막가파식 언행은 전혀 벤치마킹 대상이 아니다. 그런 트럼프를 문재인 대통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칭찬한다. 나이 70 넘은 이는 칭찬을 좋아한다라는 칼럼 내용을 보면 언듯 이해가 가려고 한다. 본인이 속한 조직이나 가족의 소위 "어르신"들을 보라. 무엇을 좋아하는지. 반대를 본능적으로 싫어하고 칭찬과 찬성을 좋아한다. 문재인 대..
"자한당"이라는 말이 있다. 한일 보수당인 한국당과 자민당의 합성어다. "자한당"이라는 말은 진보진영의 비아냥일게다. 요즘 글로벌 핫이슈인 김정은과 트럼프가 대화를 하기로 했다고 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이 대화의 물꼬를 텄고 김정은이 의도야 어떻든 트럼프에 만나자는 제안을 해서 5월 경에 날을 잡을 것 같다. 물론 그 전에 남북 정상들이 만날 듯하고 북이 아닌 남에서 만날 듯하다. 예측 가능성이 떨어지는 두 정상의 만남은 역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자한당" 두 지도자는 북한의 핵 위협을 먹고 살았다. 그랬던 북한이 핵을 두고 대화를 하자고 한다. 물론 북한의 지난 행태를 봐서 전적으로 믿을 수 없다. 그러나 실제 예상 밖의 일종의 "합의"가 이뤄지면 이들은 낭패를 맞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