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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택시파업 (2)
약속은 지킨다!
어제 여의도에서 택시업계 종사자 10만명의 대규모 집회가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국민들 대다수의 공감을 얻을 수 없았다. 계속 파업을 해달라고 한다. 부정적인 댓글이 대다수다. 필자도 가끔 택시를 이용하지만 자가 운전자에 가까운데 택시 소비자이자 택시와 도로를 함께하는 운전자 입장에서 그리 좋은 기억은 거의 없다. 승차거부에 불친절 및 거리의 무법자 택시는 카카오의 카풀로 촉발된 존폐의 기로에서 거의 외면을 당하고 있다. 이런 시대 착오적인 모습은 생존권을 위협하는 당사자들이나 관련 법규를 만들고 관리하는 당국의 안일함이 몰고온 참사다. 비단, 현정권만의 문제는 아니며 우버 등 모빌리티 관련 공유경제가 대세가 된 것은 4~5년 전의 일이다. 사실 차량 공유 시장에서 카카오 카풀은 한참 뒤진 후발 주자이다..
택시업계가 공유 서비스인 카카오 카풀 도입에 반대해 집단 행동에 들어 간다. 예전 우버와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진출 또한 실력으로 저지한 이력이 있는 택시 업계인데 또 다시 실력 행사에 나섰다. 공유 경제는 여러 가지 의미에서 4차 산업혁명의 맹아다. 잉여 자원을 활용하여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같은 첨단 기술 개발의 기초 데이터를 제공한다. 그러나 유독 4차산업 혁명을 먹고 살아야할 IT강국 한국에서만 우버 같은 공유 경제가 진입조차 못하고 있다. 모든지 대세라는 게 있다. 그 대세를 타지 못하면 소외되고 변방에 머물게 된다. 마지막 공성전으로 기록되는 콘스탄티노플성에서 벌어진 투르크와의 공성전은 역사와 전쟁사에 큰 이정표를 남겼다. 화포를 도입한 투르크가 성벽을 부시기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