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타이거우즈
- 카카오카풀
- 블록뱅크
- 문재인대통령
- 블록체인
- 비트나루
- 최혜진프로
- 코엑스별마당도서관
- 박성현
- 박성현프로
- 비트코인
- 공유경제
- 골프스윙
- 링커코인
- 애플
- 링커코인크로스에어드랍
- 우버
- 가상화폐
- 남북정상회담
- 이정은6
- 삼성라이온스
- 모스랜드
- 모스코인
- 4차산업혁명
- 링커코인상장
- 전인지
- 골프드라이버스윙
- 이더리움
- 미중무역전쟁
- 손흥민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인랑제작비 (1)
약속은 지킨다!
영화 "인랑", 원작에 사죄하라
김지운 감독의 인랑은 여러 멋진 작품들을 연이어 내놓은 스타일리쉬 연출자도 단번에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망작이다. 필자가 호평을 마지 않았던 장화홍련, 달콤한인생,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 놈, 악마를 보았다, 밀정 등에 비해 인랑은 원작의 프레임과 원작과는 뭔가가 달라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 원작을 떠나 아무것도 아닌 160억원 짜리 디스토피아 영화를 만들고 말았다. 원작을 상당 부분 채용했다면 이처럼 처참한 작품과 흥행 실패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부담스러운 런닝타임에 따라라기 힘든 감정선, 소리가 날 정도로 둔탁한 편집은 보는 것 자체가 힘겨웠다. 하필 남북 관계 개선에 즈음하여 통일한국에 대한 정치적 논리를 주요한 테마로 삼은 것도 실패 동인 중에 하나다. 어차피 가상 현실, 가공의 스토리..
영화 그리고 미디어/영화
2018. 9. 3.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