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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양창섭 (4)
약속은 지킨다!
오치아이 코치는 선동렬 전감독 재임 시절 2년 연속 KS 제패 시 선전감독을 보좌했던 일본인 투수코치다. 선전감독이 일본 프로야구 시절 쌓은 인맥의 결과인데 그가 기른 투수들이 국내외 곳곳에서 아직도 활동하고 있다. 삼성라이온스는 2015년 정규시즌 우승 이후 주력 선수들의 FA이적, 육성 미흡 등의 이유로 2년 연속 9위를 했다. 부자가 망해도 10년은 간다했는데 삼성라이온스 부자는 1년도 못가고 망하고 말았다. 올해 전망도 그다지 밝지 않다. 작년 LG에서 데려온 우규민은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훈련 캠프 도중 재활군으로 이동하여 빨라야 4월 중순 복귀고 손주인도 시범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역시 4월 중순 복귀 예정이다. 왼손 불팬, 선발의 멀티 역할을 할 수 있는 백정현은 컨디션 난조다. 외국인 ..
삼성라이온스의 역대 외국인 선수 현황은 아래와 같다. 2011년 이후는 하이퍼링크를 따라 가면 된다. 지난 2016년, 2017년 삼성라이온스는 외국인 투수 파트가 폭망했다. 역대 삼성라이온스 최고의 외국인 투수는 2013년, 2014년 활약하고 일본으로 진출한 릭 벤델헐크(Rick vandenHurk)다. 말그대로 "헐크"급 활약으로 2010년대 삼성라이온스 왕조를 활짝 열어져쳤다. 벤델헐크는 2013년 7승 9패(평균자책점 3.90), 2014년 13승 4패(평균자책점 3.18)로 각각 143, 152이닝 이상 책임졌다. 특히, 2014년 기량이 만개하여 2015년 일본 소프트뱅크로 전격 이적하여 2015년, 2017년 각각 일본프로야구 챔피언 반지를 얻었다.(삼성라이온스에서느 2013년, 2014년..
10개 구단 중 가장 늦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친 삼성라이온스가 오키나와 캠프에서 롯데자이언츠와 연습 경기를 가졌다. 주목할 사항은 가장 마지막에 KBO에 입성한 보니야의 첫선이었는데 다소 부진했다. 스트라이크존 등 KBO에 적응이 필요하다는 본인 코멘트가 있었다. 아델만과 함께 2018년 삼성라이온스 마운드를 책임질 외국인 투수들인데 2년 연속 실패했으니 올해는 둘이 합쳐 최소 25승에 승패 마진 +15 이상을 해줬으면 좋겠다. 양창섭은 캠프에서 연일 호투다. 앞서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미래가 촉망된다. 학창시절 혹사 논란을 적절히 관리하여 잠재력을 폭발했으면 좋겠다.
양창섭은 2018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전체 1순위는 포수 강백호)로 선발된 고졸 우완 정통파 투수이다. 서울 출생으로 덕수고 출신인데 리틀야구 시절부터 이름을 날리며 국가대표 투수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삼성라이온스가 2년 연속 9위로 마감함에 따라 득템한 선수다. 고졸 신인임에도 투수로서 좋은 공을 던질 수 있는 체구(184cm, 85kg)와 투구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릴리스 포인트가 안정적이고 최대한 끌고 와서 던지는데 고교시절 145km/h 내외를 던졌고 파워커브가 인상적이다.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투구 폼에 직구도 무브먼트가 좋아 솟아오르는 느낌이다. 윤성환이 좋은 점수를 줄만큼 충분한 실력과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엘리트 코스를 밟은터라 초등학생 때부터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