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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삼성바이오로직스 (3)
약속은 지킨다!
셀트리온이 조만간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CT-P59에 대한 FDA 긴급사용신청을 할 것이라고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오늘 밝혔다. 이미 자사 바이오씨밀러 시설에서 10만명 분을 만들어 놨다고 하는데 공언한 대로 임상과 생산을 동시에 진행하는 유래 없는 신약 개발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치료제는 세계 3번째로 개발된 코로나19 치료제이며 공공재임을 공언한 바 원가에 가까운 가격에 판매한다는데 릴리의 리제네론 가격이 4천달러 이상임을 고려하면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공급 가격은 40만원 내외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회장은 금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우리나라에 원가로 공급하고 해외는 가격을 높여 받겠다"라고 언급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씨밀러 후발 주자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세계 바이..
작년부터 이어져 온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부정부터 시작된 바이오 산업의 위기는 근래 코오롱티슈젠과 신라젠의 임상 중단 권고 및 임상물질 교체 은폐 등으로 얼룩지고 있다. 신라젠이야 기술 중심의 중견 이하 기업이라 치고 코오롱티슈젠의 경우 코오롱 그룹이라는 대기업집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임상을 진행하고 있던 터라 투자가들의 허탈함은 크다. 최근 해당 주식들의 주가 추이를 보면 작년 이맘 때 주식을 매입하여 보유하고 있었다면 그 야말로 쪽박이다. 신약 개발에 대부분의 기업가치가 몰려 있는 기형적인 가치평가도 다시금 재정립을 해야 한다. 2000년대 후반 기술주 랠리에 따른 거품 붕괴는 수많은 개인 투자가들을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신라젠의 경우 개인주주 지분율이 30%가 넘는다. 코오롱티슈진이 상장폐지 될..
어제 오후 4시49분을 기점으로 삼바는 금융 당국으 4조5천억원 규모의 분식 회계 최종 결정으로 거래 정지되었다. 요지는 삼바와 바이오에피스의 관계인데 바이오에스피를 지배력이 있는 종속회사로 보느냐 아니면 단순 계열사로 보느냐이다. 삼바는 바이오에피스를 "50%-1주"까지 매입 가능한 바이오젠 콜옵션 행사 가능성을 근가로 계열사로 보고 시장가치(=공정가치)로 평가했다. 3년 연속 대규모 적자 회사가 갑자기 당기 순이익 1조9천억원 시현 회사로 탈바꿈한 계기기 되었다. 물론 미래전략실에 보고한 "삼바 자본잠식 우려로 인한 바이오이피스 시장가치 평가 필요성" 관련 내부 문건이 결정적인 단서가 되었다. 문제는 삼바 사태가 바이오 주식 평가에 큰 악재가 될 수 있고 가뜩이나 힘든 국내 주식시장의 하락을 부추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