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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드라이버그립 (2)
약속은 지킨다!
의외로 그립이 드라이버의 구질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아마추어 남성의 경우 대게 200m 이상 보내는 게 드라이버 티샷이라 조금만 좌우 회전이 있어도 OB나 헤저드로 갈 수 있다. 이정은6 프로는 그립을 잡을 때 양손 엄지 손가락이 오른쪽 어깨를 향하도록 한다. 필자도 초보 때 슬라이스 때문에 에이밍도 왼쪽 10~11시 방향으로 하거나 오른쪽 어깨를 닫고 치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야지 될 것 같았다. 그러나 골프는 그런 발상을 없애야 한다. 오른쪽 어깨가 닫히지 않게 어깨 자체를 최대한 수평으로 유지하고 오른쪽 팔꿈치와 겨드랑이를 밀착하라는 건 다운 스윙 궤도를 아웃인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열심히 연습하다 보면 글이나 말로 표현할 필요 없이 똑바로 가거나 일명 페이드나 드로 구질을 가지게 된다. 상하체..
셀리브리티 프로암 대회에 참가 중인 박찬호 선수의 드라이버샷은 호쾌하다. PGA 장타자들의 비거리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그러나 그의 스윙을 보면 필자의 그것과 많이 흡사하고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윙과 비슷한 듯하다. 먼저 그립이다. 그립이 견고하지 못하다는데 꼭 쥐고 있지 못하다는 게 아니라 뭔가 틈이 보인다는 의미 같다. 최경주 프로는 그립을 잡은 두 손에 물을 부어도 물이 스며들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필자도 가끔 팔이 안쪽으로 당겨지는 모습이 있는데 몸통 스윙을 강조하기 위한 나름의 대처이다. 아웃-인 스윙이 어렵다는데 일단 정타부터... 펄을 당겨치는 스윙은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에 해당될 듯하다. 대부분 골프를 성인이 된 이후에 배우고 그 동안 배운 스포츠와 다르다는 것을 몸이 아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