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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휴식처, 2호선 선릉역 인근 선정릉 본문
선릉(宣陵)은 조선 제9대 왕 성종과 성종의 계비 정현왕후 윤씨의 무덤이다.
두산대백과에서 선릉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313933&cid=40942&categoryId=33532)
조선 제9대 왕 성종(成宗 1457~1494, 재위 1469∼1494)과 성종의 계비 정현왕후(貞顯王后) 윤씨(1462~1530)의 무덤이다. 중종의 능인 정릉(靖陵)과 함께 1970년 5월 26일 사적 제199호로 지정되었다. 왕릉과 왕비릉이 서로 다른 언덕에 있는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으로, 왼쪽 언덕에 정현왕후의 능이, 오른쪽 언덕에 성종의 능이 배치되어 있다.
왕릉의 봉분에는 12지신상이 새겨진 병풍석을 둘렀고, 봉분 밖으로는 12칸의 난간석을 세웠다. 능에 병풍석을 세우지 말라는 세조의 유언에 따라 광릉(세조의 능) 이후 조성된 왕릉에는 병풍석을 세우지 않았으나 선릉에는 병풍석이 설치되었다.
그밖에 석양(石羊)·석호(石虎)·망주석·장명등·문인석·무인석 등의 석물이 있다. 장명등의 양식은 태종의 능인 헌릉(獻陵)의 것을 본떴으며, 문인석과 무인석의 얼굴은 극히 사실적이지만 몸집이 크고 입체감이 없다. 한편 왕비릉에는 병풍석 없이 난간석만 둘려져 있으며 다양한 석물들이 배치되어 있다. 왕비릉의 문·무인석은 그 윤곽이 조각이 섬세하고 아름다운 편이다.
정릉(靖陵)은 조선 제11대 왕 중종의 무덤이다.
역시 두산대백화에서 정릉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40366&cid=40942&categoryId=33532)
조선 제11대 왕 중종(中宗 1488~1544, 재위 1506∼1544)의 무덤으로, 1970년 5월 26일 선릉(宣陵; 성종과 정현왕후 윤씨의 무덤)과 함께 사적 제199호로 지정되었다.
1545년(인종 1) 서삼릉(西三陵,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산38-4) 능역에 있는 중종의 첫 번째 계비 장경왕후 윤씨의 능 오른쪽 언덕에 왕릉을 조성하고 능호를 정릉(靖陵)이라 하였다. 그로부터 17년 후인 1562년(명종 17) 중종의 두 번째 계비 문정왕후 윤씨가 풍수지리가 좋지 않다 하여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조선 왕릉 중 왕만 단독으로 있는 무덤은 후대에 왕릉이 된 단종의 장릉을 제외하면 태조의 건원릉과 중종의 정릉뿐이다. 정릉은 지세가 낮아 여름철 홍수 때면 재실과 홍살문이 침수되는 피해를 자주 입었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선릉과 함께 왜구에 의해 능이 파헤쳐지고 재궁이 불태워지는 수난을 겪기도 하였다.
12지신상을 새긴 병풍석이 봉분을 두르고 있고, 그 바깥쪽으로 12칸의 난간석과 곡장(曲墻; 나지막한 담)이 설치되었다. 석호(石虎)·석양(石羊) 각 2쌍, 상석, 망주석 1쌍, 문인석·석마(石馬) 각 1쌍, 장명등, 무인석·석마 각 1쌍 등의 석물이 있다. 능원 아래에는 정자각과 비각, 홍살문이 있다.
가끔씩 점심 시간에 선정릉을 간다. 도심 빌딩숲 한복판에 이런 녹지가 있다는 게 좋다. 겨울에는 팀원들과 같이 간 적이 있었는데 운치 있고 좋았다. 입장료는 단돈 천원이다. 주차장도 있으나 선릉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인지라 지하철 이용을 권한다.
얼마전부터는 선정릉 내에서의 취식이 금지 되었다. 예전에는 김밥이나 간단한 식음료를 사가지고 가서 도시락 까먹는 재미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