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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

이사 시 전기세 정산 간단 방법

멋진너굴 2018. 3. 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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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간 살던 전세집에서 이사를 가기로 했다.
그간 모든 게 변했다. 우선 포장 이사 비용이 거진 2배 가까이 뛰어서 놀랬다. 아무리 사다리차 등을 고려했지만 220만원!! 왠만한 직장인 월급의 상당 부분이라 이사 자주하면 살림 거덜 나겠다.

3대 공과금(도시가스, 상하수도, 전기세) 정산을 해야하는데 도시가스와 상하수도는 상대적으로 쉬웠다.
도시가스의 경우 콜센터에 전화를 한다. 그러면 이사 전날임에도 이사 당일 이사 작업 중에 와서 중간정산 검침을 하고 현장 결재도 가능하다.

상하수도 요금도 계량기 숫자를 사진으로 찍어 아리수 홈페이지에 중간 정산 항목을 찾아 입력하면 쉽게 정산 가능하고 정산 금액을 출력 한 뒤 집 주인에게 전달 한 후 행당 정산 금액을 송금하는 것으로 간단히 해결했다.

문제는 전기세다. 가장 난해했다. 홈페이지에서 처리하기에는 고객번호가 본인 명의가 아닌 집주인 명의로 된 경우가 있어 주민번호 앞번호와 핸드폰 인증 등이 필요하여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지역번호 +123은 이사철을 맞아 연결 자체가 안된다.(나름 공무원이라 토요일, 공휴일은 쉰다)결국 이사 당일까지 못하고 이사 후 정산을 했는데 스마트폰 어플이 그 주인공이다.(어플이 필요하면 링크를 참고하시라)

스마트 한전을 깐다.

그리고 위의 "이사요금 단순계산"을 터치한다.

고객번호(전기세 지로용지나 인터넷지로 등에 납부했으면 내역을 확인 하면 알 수 있다.)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해당 주거지가 뜬다.

친절하게 전월 검침 수치를 보여준다.

전력 계량기를 검침한 후 해당 숫자(정수만 된다.)를 입력하고 이사 날짜를 입력 한 후 "이사요금 계산"을 클릭하면

요렇게 정산 대상 금액이 뜬다. 캡쳐 화면을 집주인에게 보냈고 해당 정산 금액을 계좌 이체했다. 1분이면 할 수 있다. 이걸 모르고 종일 해멨다. 한전 회원 가입이 되어 있다면 어플에서 결재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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