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SEC, 회계기준 변경으로 비트코인 은행 보유 가능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지난 1월 20일 공식 출범하면서 전과 다른 여러 시행령들을 쏟아 내고 있다.

가상자산 관련해서 매우 의미 있는 미국 #SEC의 회계기준 변경 건이 떴다.

기존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은행이나 금융권이 매입할 경우 희한하게도 자산이 아닌 부채로 인식하게끔 해서 사실상 금융권에서 가상자산 매입을 할 수 없게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01015?sid=101

美 SEC, 은행 회계 지침 변경...월가도 가상자산 뛰어드나?

지난 2022년 6월에 배포된 해당 회계 기준은 #SAB 121인데 아래와 같다.

쉽게 설명 하자면 고객이 맡긴 가상자산의 경우 변동성과 관리 용이성이 떨어지니 100% 부채로 인식해야 한다는 논지다. 이는 은행들이 가상자산을 보유할 경우 부채로 무조건 인식을 해야 하니 은행 건전성에 영향을 주어 은행들이 고객들의 요청이 있더라도 가상자산이나 가상자산을 기반으로하는 여러 금융상품 개발을 막는 독소로 작용했다.

​해당 121 조항의 폐지는 금융권의 활발한 가상자산 투자와 관련 상품 개발과 고객 마케팅을 활성화 하여 가상자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되며 궁극적으로 민간 부문에서 가상자산 시장이 정착되면 관련 관리 & 감독 관련 노하우가 쌓이면서 궁극적으로 미국 금융당국의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대한 전략자산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