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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혁신사업/금융혁신

2번째 인터넷 은행 카카오뱅크 출범

멋진너굴 2017. 8. 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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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에 이은 두 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www.kakaobank.com)가 출범했다.

관련 사항을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mcs053/221061000292)에 게시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카오뱅크는 업계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고 1금융권 외에도 2, 3금융권에서도 금리 인하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국내 은행 산업은 IMF 금융위기 이전에는 진정한 독과점 사업이었고 관치의 표상이었다. 그러나 IMF 금융위기를 겪으며 해외자본이 금융회사를 인수하면서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된다.

 

이제는 자본이 아닌 기술에 의한 큰 변화를 맡이하게 되었으며 과연 국내 은행들이 이런 변화에 적응조차 할 수 있을까?

관치과 낙하산 인사 등의 병패가 여전한 은행권의 경쟁력 제고는 요원하다 하겠다. 카카오뱅크 같은 "매기"가 잔뜩 흙탕물을 일으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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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bn.co.kr/news/view/903975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출범 초반 열풍에 저축은행들이 예금 상품의 금리를 상향하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사업진출 일주일 만에 여·수신 1조원을 돌파한 만큼 기존 고객을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것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7일 영업을 개시한 이후 일주일 만에 가입자 수 150만명을 돌파했다. 예·적금과 대출 규모도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카카오뱅크의 수신(예·적금 등)은 6530억원을 기록했고 대출은 4970억원이 나갔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는 '카카오' 브랜드의 친숙함과 편의성 외에도 기존 은행보다 매력적인 금리 혜택이 자리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예금 금리의 경우 시중 은행(연 1%대 중반)보다 높은 연 2%(정기예금 1년 기준)로 책정한 가운데 대출 금리는 최저 2%대 중반으로 국내 은행권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은행권은 이에 다투어 맞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인터넷 전문은행과 핵심 고객층이 겹치는 저축은행은 긴장 모드에 휩싸였다. 카카오뱅크 출범일인 지난달 27일 당시 89개 저축은행 수신 평균 금리는 정기예금(1년) 2.19%,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우대금리 적용 시 최고 연 2.20%였다. 고객 이탈이 불보듯 뻔한 상황이었다.

이에 저축은행은 평균 수신 금리를 카카오뱅크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3일 현재 저축은행 수신 평균 금리는 정기예금(1년)은 카카오뱅크 정기예금보다 0.01%포인트 높은 2.21%에 달한다.

은행별로 보면 S&T저축은행의 12개월 정기예금 수신금리는 2.48%로, 케이뱅크 출범일인 지난달 27일(2.18%)보다 0.30%포인트 상향됐다. 같은 기간 세람저축은행과 스마트저축은행도 12개월 정기예금 금리를 각각 0.20%포인트, 0.14%포인트 끌어올렸다.

금융권 관계자는 "케이뱅크에 이어 카카오뱅크의 등장은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한 제2금융권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당분간 저축은행의 금리 변화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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