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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스포츠 (253)
약속은 지킨다!
이제 골프 경력 만3년 3개월차. 올해 두 번의 라운딩에서는 안정적인 80타대 중반의 스코어를 기록해서 올해 물싱글이라도 도전할까 한다. 문제는 근래에 롱아이언 이상 클럽들에 나타나는 슬라이스인데 볼꼬리가 자꾸 휜다. 물론 필드에 나가면 희한하게 슬라이스가 잘 안난다. 인도어 연습장에서 늘 고민한다. 스윙 궤도가 급한가? 일어서나? 비슷한 자세로 스윙을 한 듯한데 어떨때는 드로 또는 스트레이트고 어떨 때는 슬라이스다. 왜 그럴까? 네이버에서 장재근 프로의 레슨을 보니 슬라이스의 원인은 아래와 같다. 백스윙 시 손목이 세워지면서 임패트 때 클럽이 열리는 것이고 스윙 궤도가 급해서 깎아치기 때문이다. 손목 부분은 내가 인지 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습관적인 코킹 습관이 임팩트 시 클럽을 열리게 하는지도 모른다..
삼성라이온스의 젊은 투수 최충연에 대한 징계 수위 결정을 위한 KBO 징계위원회가 2/11(화) 오후 2시 개최된다. 작년 숙취 상태에서 음주 단속에 걸렸던 박한이가 90 경기 출장 정지에 제재금 50만원에 봉사활동 180시간의 처분을 받았다. KBO 규약의 경우 단순 음주 운전 위반의 경우 50경기 출장 정지, 제재금 300만원 및 봉사활동 80시간이다. 그러나 최충연의 경우 같은 팀 레전드급 선배가 음주 단속으로 불명예 은퇴하는 모습을 지켜 보고도 음주 직접 단속에 걸렸다는 점에서 징계 수위가 박한이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도 최충연은 올해 통째로 날릴 가능성이 크고 이를 감지한 코칭스탭은 캠프에서도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최충연은 삼성이 키우고 있는 투수조 젊은 인재이다. 작년 선발..
KBO 프로야구단들은 한창 2020 시즌을 위한 캠프로 분주하다. 필자는 1982년 삼성라이온스 원년 팬이다. 야구를 좋아하고 야구를 즐기는 수준을 뛰어 넘어 경쟁 의식까지 가지고 있다. 물론 2010년 왕조 구단이 최근 3년 간 완전 물락해서 보는 재미가 떨어졌으나 시즌이 시작되면 기회가 되면 야구장을 찾고 야구를 케이블 TV에서 본다. 각설하고, 요즘 연봉 문제로 구단과 각을 세우는 선수들이 있다. NC다이노스 김진성 선수와 삼성라이온스 구자욱 선수다. 김진성 선수는 타구단 선수니 차치하고 우리 구자욱 선수에 대해서 좀 얘기를 하고자 한다. 야구팬이라면 모두 알 것이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1군 현역 생활은 10년 내외이며 길어야 15년 정도다. 즉, 고졸 선수 기준으로 20살부터 현역 생활을 하면 군..
한국은 아시아 수준을 뛰어 넘는 타깃형 대형 스크라이커의 명맥이 있다. 원톱과 플레이메이커를 두고 아시아를 평정했던 2000년대까지 한국의 스트라이커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 대표적인 선수가 최순호, 황선홍, 이동국이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단순히 피지컬이 좋은 카깃형이 아니라 발재간도 좋아서 온 몸으로 골을 넣을 수 있다. 최순호위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의 이탈리아전에서 중거리 슛 득점은 필자가 아직도 기억한다. 황선홍은 출중한 실력을 갖추고도 결정력 부족으로 커리어 내내 팬들의 질타를 받았으나 커리어 마지막이었던 2002년 월드컵에서 최초로 선제골을 작렬한다. 1979년생 이동국은 아직도 전북현대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데 티번 23세 이하 대회에서 보여준 오세훈의 토닝슛은 이동국의 전성기를 보는듯..
나이 마흔이 넘어 주변의 권고로 골프에 입문하게 되었는데 이제 만3년을 지나게 되었다. 매년 필드도 10번 넘게 나간 것 같고 작년 중반 이후부터는 안정적인 80타대 중후반에서 90타대 초반으로 진입을 했다. 물론 골프장 난이도와 내기를 얼마나 빡세게 하느냐에 따라 스코어 편차는 심하다. 그러나 아직도 1번홀 티 박스에 서면 두렵고 떨린다. 누구는 3년 이내에 싱글을 하지 못하면 영원히 싱글을 하지 못한다고. 맞는 말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필자는 초반에 딱 2번 레슨을 받고 "독학"으로 골프를 배웠다. 잘 치는 친구와 지인들의 도움도 많이 받았고 골프 레슨 영상이나 프로들의 열띤 경기에서도 레슨 포인트와 영감을 얻었다. 그러나 아직도 아마추어 중에도 중간 레벨에도 미치지 못하는 필자가 생각하는 ..
류현진이 원하던 서부지역팀은 아니나 4년 장기계약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했다. 연간 2천만달러로 나름 계약을 잘 했다. 트레이드 거부권도 있다니 남은 전성기를 토론토에서 보내면 되겠다. 토론토는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워싱턴으로 연고지 이적을 하며 남은 유일한 캐나다 연고 MLB팀이다. 올해 성적은 승패 마진이 -28로 매우 부진했는데 유망주가 많고 타선이 강하여 류현진이 투수 파트에서 중심을 잡아 주길 기대하고 있다. 토론토는 선발진 보강을 위해 보스톤으로부터 데이빗 프라이스 트레이드를 추진 중에 있고 일본인 투수 야마구치 슌울 영입한 바가 있다. 1선발로 영입한 투수라 팀의 중심으로 활동 할 수 있어 긍정적이다.
10년 237번의 도전끝에 안송이 프로가 KLPGA 최종전 ADT캡스에서 우승했다. 나이 29살. 한국나이론 30살이나 31살일터. 10년 동안 준우승 3번만 한 안송이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했다. 골프란게 멘탈의 스포츠이고 10년 가까이 우승이 없는 나이 서른의 여자 골퍼에겐 쉽지 않은 일상이었을 터. 우승 없는 여자 프로골퍼를 10년간 후원한 KB금융의 뚝심도 빛을 바랬다. 보육원 출신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골프에 매진했다. 아버지의 뒷바라지가 많았던 듯 아버지 품에 안겼다. 뚝심과 버팀은 결국 결과를 만들어 낸다. 우승을 축하해준 전인지 프로도 홧팅하시라. 첫우승 우승한다. 안송이 프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예선 남북 대결이 생중계 없이 진행 하기로 했단다. 이 시대에 이런 경우가 있늘을 수 있나? AFC, FIFA는 북한을 그냥 둘 것인가? 이게 명확한 스포츠 정신 위배에 정치 개입 아닌가? 짜증난다.
믿기 어려운 장면이 연출되었다. 김비오 프로가 KPGA DGB금융그룹 대회에서 티샷 중 카메라 셔터소리에 격분하여 갤러리에 손가락 욕을 하고 드라이버를 내려찍고 한동안 째려보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프로는 팬들이 있기에 가능하고 관련 업체들이 사업을 하며 선수 본인도 다양한 스폰서를 받으며 성과에 대한 보상을 받는다. 김비오 프로는 일단 "프로" 명칭에 대해서 깊히 생각해야 할 것이다. 어느 프로스포츠든 유별난 팬들이 있다. 이는 국내 뿐 아니라 여러 선진국에도 동일하다. 매너를 가장 중요시 하는 골프에서 그것도 프로골퍼가 챔피언조 생방송 송출 중에 저런 행위를 한다는 것은 그 어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여러 곡절을 안고 올해 재기에 성공하며 침체된 KPGA에 활기를 불어 넣은 선수 중에 한 명이었는..
고진영 프로가 시즌 3승에 메이저 대회로만 2승을 달성했다. 한국선수들이 상위권을 휩쓴 이번 에비앙 대회에서 고진영은 안정된 아이언샷을 바탕으로 올해 4월 ANA인스퍼레이션에 이어 두번째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선두를 달리던 김효주는14번 파3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면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김효주는 참 안타까운 순간이었다. 4년만에 우승컵을 되찾기 위해 순항을 하고 있었는데 175m의 다소 긴 파3홀에서 하이브리드샷이 그린 앞 벙커에 빠지고 벙커와 러프 사이에 박힌 공을 빼내지 못하고 다시 벙커에 빠졌으면 퍼팅 미스까지 더해 통한의 트리플 보기를 하고 말았다. 그 하나의 샷 실수로 우승을 놓쳤고 공동 2위를 했다. 줄곧 안정된 경기력을 보인 고진영은 페어웨 안착률 80%가 넘는 드라이버 샷에 장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