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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19년 최종전 ADT캡스, 10년만에 안송이 프로 우승 본문

스포츠/골프

KLPGA '19년 최종전 ADT캡스, 10년만에 안송이 프로 우승

멋진너굴 2019. 11. 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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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237번의 도전끝에 안송이 프로가 KLPGA 최종전 ADT캡스에서 우승했다.

나이 29살. 한국나이론 30살이나 31살일터. 10년 동안 준우승 3번만 한 안송이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했다.
골프란게 멘탈의 스포츠이고 10년 가까이 우승이 없는 나이 서른의 여자 골퍼에겐 쉽지 않은 일상이었을 터. 우승 없는 여자 프로골퍼를 10년간 후원한 KB금융의 뚝심도 빛을 바랬다.

보육원 출신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골프에 매진했다. 아버지의 뒷바라지가 많았던 듯 아버지 품에 안겼다. 뚝심과 버팀은 결국 결과를 만들어 낸다.

우승을 축하해준 전인지 프로도 홧팅하시라.
첫우승 우승한다. 안송이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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