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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3/30 (3)
약속은 지킨다!
최준석이 지난 롯데 구단으로부터 버림 받은 후 옛 스승 김경문 감독의 유일한 손을 잡고 입단한 NC다이노스이서 8회 2사 1,3루에서 역전 3점 홈런을 작렬했다. 맘 고생 때문에 17kg이나 몸무게가 빠졌다는데(근데 화면을 보니 여전히 육중하다) 연봉 5,500만원에 헐값에 가까운 연봉 계약을 체결했는데 오늘 팀에 1승을 선사했으니 벌써 연봉값 한 셈이다. 다른 뜻은 없다. 최준석! NC에서 흥하여 30대 중반에 리빌딩 등으로 버림 받는 KBO야구판의 인식을 엎어 버리기 바란다. 어제 LG에서 버림 받은 38살 정성훈도 결승 홈런에 기막힌 호수비를 1루에서 보여줬다. 오늘부터 롯데와 주말 3연전을 가진다. 뭔가를 보여 주길 바란다. 롯데는 개막 5연패 중이다.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ANA인스퍼레이션 대회 1라운드가 끝났다. 한국선수 4명(장하나, 전인지, 박성현, 최운정이 10위권 내에 포진했다. LPGA진출 첫해인 고진영은 이븐파를 치고 56위 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세계 1위 박성현이 최근 부진한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반등할지 지켜볼 일이다. 2015년 US오픈과 에비앙클래식을 가져간 전인지는 언제나처럼 꾸준함을 보여 준다. 샷이 너무 이뻐서 교과서에 나올 것 같다. 1라운드 현재 단독 1위는 스위덴의 린드베리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논란의 세월호 7시간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 억장이 무너진다. 이 땅의 부모로서 아픔이 크다. 대통령이라는 자리. 박근혜와 가신들은 그 자리를 뭐라고 정의했을까? 아이들이 차가운 바닷물에 수장되고 있는데 비선실세 최순실과 문고리 3인방과의 회의. 그리고 다시 침실. 대통령과 참모들은 왜 존재했는가? 인질대신 죽은 경찰관에 경의를 표하는 프랑스 마크롱 총리 같은 모습, 진실됨을 떠나 쇼맨쉽이라도 대한민국 행정 수반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일까? 특조위랍시고 방해만 일삼은 한국당 황전원 의원. 이 나라의 부모들이 미안하고 그들을 리더로 앉힌 것에 억장이 무너진다. 안위를 위해 진실을 덮으려한 그들은 정치적, 사법적 수장을 해야 한다. 미안하다 아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