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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3/28 (4)
약속은 지킨다!
고졸 루키를 4선발로 써야하는 이 팀의 현실이 서글프지만 양창섭 개인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다. 3회까지 1피안타 무실점 피칭인데 140km 초반의 투심이 좋아 보인다. 대부분 땅볼 유도를 하고 있다. 5회까지 이런 투구를 할 수 있으면 그야말로 간만에 삼성라이온스에 대형 신인 투수가 탄생하는 셈인데 가능성이 매우 커 보인다.
해커가 SNS에 은퇴한 이승엽 선수와 경쟁한 것은 영광이었다고 언급했다. 아마 어제 올해 삼성에 입단한 보니야의 첫등판을 본 것 같다. 보니야는 필자의 의견으로는 KBO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없을 것 같다. 불팬 투수라면 모를까 선발 투수로는 40개 이상 투구 시 바로 공략 당하는 로케이션이다. 3.1이닝 투구 후 강판되었으니 일요일 경기에 다시 선발로 나설 것 같다. 그럼 3~4회에 같은 패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5번 정도 같은 패턴이면 빠른 시간 내에 해커(전NC)나 다이아몬드(전SK) 및 비야누에바(전한화)같은 어느 정도 검증된 투수를 다시 영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삼성라이온스 국제 스카우티팅 담당자는 보니야가 퇴출되면 그냥 일하지 말고 기존 KBO 경력자에 전화하는 역할만 하기 바란다...
평창올림픽은 여러 가지 사시점을 주며 폐막했다. 올림픽이라는 대형 행사로서의 성공적 시작과 마무리 및 남북단일팀과 여자컬링팀 등의 선전은 콘텐츠 측면에서도 나무랄 데가 없었다. 특히 개폐막식의 독창성과 기술은 역대 최고의 가성비 올림픽으로 자리매김했다. 향후 올림픽 개최와 진행의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할 수 있다. 북핵 위기와 북미의 극단적 갈등을 일시에 해소하고 궁지에 몰린 비맞은 쥐가 고양이를 깨물기 전에 쥐구멍 밖으로 끌어 냈다. 강경한 트럼프 행정부에 기생외교를 전개한 일본을 "패싱" 직전까지 몰고 갔고 장기 집권의 기틀을 완성한 사진핑이 주변 정리 차원에서 김정은의 방중을 이끌어 냈다. 소원해진 북한과 중국은 "비핵화" 전제 아래 화기애애한 대화 중이다. 김정은 방중 막바지에 중국 땅에서 "비핵화..
한국의 유럽 평가전의 성적은 저조하다. 어제 폴란드와의 평가전서도 막판 추가 시간에 결승골을 주며 패했다. 전반 2골을 먼저 내주다 후반 막판 2골을 따라 잡았으나 동점골을 홀딩하지 못하고 결승 중거리 골을 내줬다. 지엘리스키의 마지막 골은 매우 아름다운 골이었다. 여느 경기처럼 한국의 수비는 문제가 많았다. 폴란드가 공격이 강한 팀이라 힘겨웠겠지만 쓰리백 전술은 수정될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수비수들의 역량 자체가 글로벌 수준에 미달이다. 피지컬, 순발력 및 축구 지능 등이 모두 떨어진다. 한방에 수비라인이 다 뚫린다. 차라리 스위퍼를 두는 게 어떨까? 어차피 뚫릴거 뒤에서 한 번 더 거둬낼 수 있는 기회를 살리는 전술이 중요할 것 같다. 한국의 공격이 막강하지 않다면 수비를 강화하는 게 맞을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