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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스포츠/골프 (92)
약속은 지킨다!
숙제 중에도 이런 숙제는 없다. 어제 인도어에서의 연습 시, 샷의 일관성부터 탄도까지 총체적인 난국을 경험했다. 10.5도의 스릭스 드라이버에 투어AD MJ6S의 샤프트를 쓰고 있는데 MJ 계열이 드로 구질의 하이킥이라서 그런지 너무 탄도가 높다. 필드에서도 탄도 때문에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깊다. 집에 9.5도 같은 스릭스 계열의 드라이버가 있는데 바꿔봐야겠고 로우킥 계열의 PT나 TP 샤프트에 대해서 조사를 해봐야겠다. 티샷에 문제가 있으니 요즘 너무 괴롭다...TT
역대급 난코스에서 멀어진 2020년 US오픈에서 장타자로 변신한 디 셈보가 우승했다. 리더 보드가 모든 걸 말해 준다. 6언더파로 우승한 디 셈보 다음이 이븐파다. 윙드 풋 골프장은 그야말로 사악했다. 여러 장면에서 선수들의 생생한 성깔들을 볼 수 있었다. 압권은 4펏을 한 이마히라가 아닐까 싶다. 퍼팅한 공이 다시 돌아 온다. 맘 상한 이마히라는 마크도 하지 않고 다시 퍼트한다. 이젠 정말 장타가 진리인가?
선두와 2타 뒤진 채 마지막 라운드 18번홀. 저기서 아무도 예상 못한 칩인 이글을 하면서 공동 선두가 된다. 넬리 코다, 브룩 핸더슨과 치른 첫번째 연장 라운드에서 쉽지 않은 버디 펏을 넣으며 메이저 첫 승을 거뒀다. 마지막 라운드 때 칩인 버디 2개와 마지막 18번 홀 결정적인 칩인 이글을 해서 공동 선두에 섰음에도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대단한 멘탈이며 상대에 대한 에티켓도 좋아 보였다. 결국 인터뷰 때 눈물을 참을 수 없았나 보다. 하염 없이 눈물을 흘리며 자축하는 모습이 안스럽고 자랑스럽다. 어려운 때에 미국에서의 승전보, 축하하고 감사하다!!
필자의 구력은 만3년 3개월 남짓이다. 보통 만3년 내외에 싱글 스코어를 적어 내지 못하면 평생 싱글로 가지 못한다는 거지 같은 아마추어 골프 속설이 있다. 대부분 주말 골퍼로서 싱글 스코어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지난 주 라운딩 스코어카드이다. 필자는 기록지의 맨 아래의 스코어를 적어냈다. 전후반 비슷한 45타와 44타를 쳤는데 전반 3번 홀 트리플리 뼈아프다. 후반엔 두번의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보기 플레이 -1"의 스코어인데 당일 라운딩은 쉽지 않았다. 처음 방문한 골프장이기도 하고 티샷이 역시나 안정적이지 못했다. 올해 베스트 스코어는 84타다. 그날은 티샷이 놀라울 정도로 안정적이었다. 전반 파3에서 벙커샷을 연거푸 실수하를 하며 트리플을 범한게 뼈아프다. 그럼 필자 수준과 스펙에서 싱글 ..
언제부터인가 코킹에 공을 들이며 가벼운 스윙으로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연습을 하면서 6번 이상 롱아이언과 드라이버의 악성 슬라이스가 다시 생겼다. 연습장에서 온갖 시도를 하면서 원인을 찾아 보았는데 라운딩 시 동반자들의 지적 등을 종합해 보면 임팩트 시 페이스가 열리는 게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테이크 백과 백스윙 관련해서ㅓ 유소연 프로의 레슨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된다. 유소연 프로도 백스윙 시 클럽이 열리는 문제 때문에 오른쪽으로 공이 날라가서 교정을 했다고 하는데 클럽 페이스가 열리고 닫히는 건 테이크백과 백스윙 과정에서 결정이 된다. 필자의 경우 어떤 이유에서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가 열리는 걸 막기 위해 과도한 손목 동작과 바디턴을 쓰는 바람에 방향성에 문제가 많았다. 테이크 백 시 클럽 페이스..
박현경프로가 첫우승을 코로나19로 인해 무갤러리로 진행된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작년 수퍼 새내기 중의 1인이었던 박현경은 뒷심 부족으로 조아연(시즌 2승), 임희정(3승)의 승승장구를 지켜보며 위축되었다. 그들 못지 않게 기대를 받은 박현경이었기에 심적인 부담이 상당했을 것이다. 메인 스폰서도 1년 만에 교체(KEB하나>한국토지신탁) 되어 스트레스가 더 심했을 것이다. 박현경의 아버지 박세기씨는 과거 KPGA 선수로 활동했는데 왼손잡이의 한계로 불운하게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자신이 못다한 꿈을 딸이 이뤄준 셈이다. 수퍼루키들의 퍼포먼스는 기존 판세를 뒤집기에 충분하다. 조아연과 임희정은 안정된 티샷에 숏게임에도 능하다. 박현경 또한 이들 못지 않은 실력임에도 멘탈 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아마추어 골퍼의 최대적은 슬라이스가 아닐까 싶다. 아래 김진한 프로의 레슨에 답이 있다. 그러나 본능과 욕망 및 거대한 선입견을 깨고 연습에 연습을 하는 순간 멋진 스윙은 아니나 원하는 곳에 공을 보낼 수 있다. [임진한레슨]터닝포인트 최다질문TOP1 : 악성 슬라이스 출처 : 스포츠 http://naver.me/FuiZHdjN
골프 격언이 있다. 드라이버는 호쾌한 보여주기 쇼이고 실제 돈을 벌게 해 주는 것은 정교한 퍼팅이라는 것이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300야드 이상 장타자들이 즐비한 PGA에서는 옛말이 된지 오래다. LPGA에서는 아직까지 유효하다고 한다.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 이제는 옛말? 올 시즌 PGA 드라이버 거리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디샘보. 올 시즌 장타자 상위 6명이 퍼팅 고수 상위 6명보다 200만 달러 이상 많이 벌어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이라는 격언을 무색케 하고 있다.디샘보 트위터 제공‘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주말 골퍼를 친구로 둔 사람도 한 번은 들어봤을 골프계의 오래되고... sports.news.naver.com PGA 통계를 보면 퍼팅이 정교한 상위 6인의 상금보..
이제 골프 경력 만3년 3개월차. 올해 두 번의 라운딩에서는 안정적인 80타대 중반의 스코어를 기록해서 올해 물싱글이라도 도전할까 한다. 문제는 근래에 롱아이언 이상 클럽들에 나타나는 슬라이스인데 볼꼬리가 자꾸 휜다. 물론 필드에 나가면 희한하게 슬라이스가 잘 안난다. 인도어 연습장에서 늘 고민한다. 스윙 궤도가 급한가? 일어서나? 비슷한 자세로 스윙을 한 듯한데 어떨때는 드로 또는 스트레이트고 어떨 때는 슬라이스다. 왜 그럴까? 네이버에서 장재근 프로의 레슨을 보니 슬라이스의 원인은 아래와 같다. 백스윙 시 손목이 세워지면서 임패트 때 클럽이 열리는 것이고 스윙 궤도가 급해서 깎아치기 때문이다. 손목 부분은 내가 인지 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습관적인 코킹 습관이 임팩트 시 클럽을 열리게 하는지도 모른다..
나이 마흔이 넘어 주변의 권고로 골프에 입문하게 되었는데 이제 만3년을 지나게 되었다. 매년 필드도 10번 넘게 나간 것 같고 작년 중반 이후부터는 안정적인 80타대 중후반에서 90타대 초반으로 진입을 했다. 물론 골프장 난이도와 내기를 얼마나 빡세게 하느냐에 따라 스코어 편차는 심하다. 그러나 아직도 1번홀 티 박스에 서면 두렵고 떨린다. 누구는 3년 이내에 싱글을 하지 못하면 영원히 싱글을 하지 못한다고. 맞는 말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필자는 초반에 딱 2번 레슨을 받고 "독학"으로 골프를 배웠다. 잘 치는 친구와 지인들의 도움도 많이 받았고 골프 레슨 영상이나 프로들의 열띤 경기에서도 레슨 포인트와 영감을 얻었다. 그러나 아직도 아마추어 중에도 중간 레벨에도 미치지 못하는 필자가 생각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