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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6 (16)
약속은 지킨다!
지난 613지방선거는 역대급 선거로 역사에 남을만하다. 건국 이래 대한민국 정치사는 보수와 진보의 갈등 구조였고 2000년 초반만해도 그 이분법적인 공식은 선거전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결국 위의 막말 정치의 아이콘이 된 홍준표 전한국당 대표가 모든 것을 증명한다. 이 땅에는 아직 보수층이 있다. 필자 주변에도 귀에 따갑게 현정권을 비판하고 일부 어르신들은 "빨갱이"라고 극한 표현을 하시기도 한다. 그러나 결과는 이렇다. 이유는 아래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1) 고지를 점령한 이가 유리하다. 현대전과 달리 이전 전쟁과 전투는 유리한 지점을 점령하는 다툼이었다. 공성전이 있고 고지 쟁탈전이었다. 특히, 높은 지대를 점령하면 적의 동태를 파악할 수 있어 절대 유리했다. 한국전쟁 때도 숱한 고지 전투가 치..
상당히 정리가 잘 된 요약서이다. 마치 시험 보기 전 기출문제 요점 정리 쪽지 같다. 하이퍼 링크를 따라가시라. 읽고 나면 오늘 자정부터 열리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예습이 완벽히 되는 셈이다.우승 후보는 독일, 프랑스, 브라질, 스페인이다. 필자는 브라질과 독일의 각축전이 될 것 같다. 프랑스는 젊고 빠르나 경험이 부족하고 스페인은 전반적인 전력이 브라질과 독일에 떨어진다. 대한민국은 차주 월요일(6/18) 저녁 9시에 스웨덴과 첫 경기를 한다.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스웨덴의 장신 공격수들을 초반에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가 관건 같아 보인다. 마음을 편히 가지고 이변과 투지를 보는데 시청 포인트를 두면 되겠다. 사실 대한민국이 승리하기에는 상대가 너무 강하다. 멕시코는 지난 199..
금세기 최대 이슈 중에 하나는 한반도의 북쪽에 위치한 북한과 초강대국 미국과의 포괄적 합의다. 어떻게 보면 역사적으로 북한처럼 작은 국가가 미국이라는 초강대국과 거의 동등한 입장에서 합의문에 서명한 경우가 있을까 싶다. 물론 필자는 소위 말하는 "사회주의자" 또는 "통일론자"가 아니다. 오히려 어설픈 통일은 재앙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는 경제학과 출신의 지극히 "현실론자"다. 미국의 트럼프는 익히 알려진 바대로 과거 미국 대통령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인물이다. 비유가 점 어색할 수는 있어도 북한의 김정은과 협상이 가능한 인물이다. 둘의 공통점은 "예측 불가능성"이다. 그러나 이들은 포괄적인 합의를 했고 공동 성명서에 나란히 앉아 서명까지 했다. 북한이 드라마틱하게 핵무기를 폐기 한다면 노벨 평화상은 트럼..
다음 주부터는 러시아 월드컵이 시작된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빠짐 없이 본선에 참가했고 2002년에는 4강이라는 역대급 성적을 거둔 터라 근래 한국 축구 대표팀의 부진한 경기력은 월드컵의 관심을 반감시킨다. 국내 팬들은 이미 유럽의 명문 클럽들의 경기력을 매주 확인하고 즐기고 있어서 한국 국가대표의 부실한 경기력은 안습 그 자체다. 팀의 역량 부족은 결국 팀을 이룬 개개인의 역량 부족과 거의 같다고 할 수 있다. 주변 축구 강국들, 특히 같은 조인 독일, 스웨덴, 멕시코는 한국 팀 보다는 손흥민, 기성용에 더 관심이 많다. 그러나 월드컵은 축구 선수가 꿈꾸는 꿈의 무대이다. 각조 2팀은 토너먼트 진출을 못하는 운명이다. 본선 3경기에 그치더라도 후회 없는 경기를 하기 바란다. 스웨덴과의 첫번째 ..
대한민국 소득별 사교육 격차가 매우 커서 27배에 달한다는 통계 조사인데 격차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있으나 소득 상위 20%의 사교육비가 약24만원 내외라는 건 정말 통계를 제대로 계산했는지 매우 의심스럽다. 어제 오늘 필자의 두 자녀를 의해 결재한 학원비만 위의 24만원을 상당히 초과한다. 가령 영어 학원비 월30만원 짜리도 있고 영수 과목 당 학원비는 대개 15만원 내외이다. 피아노나 그림 및 악기 관련한 학원비도 비슷하다. 하물며 방과후 수업료도 5만원 내외이다. 학원 2군데만 다녀도 족히 30만원을 훌쩍 뛰어 넘는데 제대로된 통계 맞나? 필자는 근래 뉴스 보도 등을 통해 접하는 현정부의 통계치를 도무지 믿을 수가 없다. 비단 현정부만의 문제는 아니겠으나 통계가 현실과 이렇게 차이가 나면 관련 국가..
정말 아까운 경기였으나 상대가 더 강했다. 김효주 프로가 동갑(23세)내기인 태국의 주파누간에게 US오픈 우승컵을 내줬다. 3라운드까지 6타 뒤진채 마지막 4라운드에 들어섰는데 주파누간의 우승을 의심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누군가 골프를 인생이라고 했던데 정말 오늘 경기가 그랬다. 6타차 선두에서 시작된 마지막 홀에서 주파누간은 흔들렸다. 트리플 보기를 범했고 막판 17, 18번 홀에서는 보기를 기록하며 김효주와 연장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연장전에서는 주파누간이 냉정했다. 특히 연장 두 번째 홀, 첫번째 홀에서 환상적인 롱퍼팅을 홀컵으로 넣으며 버디를 기록한 김효주의 우승 가능성이 90% 이상이었는데 연장 두번째홀(파4)에서 김효주의 세컨 샷이 벙커로 들어가고 말았다. 주파누간의 세컨샷이 그린을 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