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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돌아왔다!(시즌 4승)

멋진너굴 2017. 8. 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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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류현진이 돌아왔다!
오늘 뉴욕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탈삼진 8개에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vod/index.nhn?id=335609&category=mlb&gameId=20170807LANM0&date=20170807&listType=game)
류현진은 2015년 시즌 중 어깨 부상 이후 2016년을 통째로 날리고 2017년 복귀하여 나름대로 경쟁을 치르며 시즌 4승째를 거두었다.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120

 

 KBO든 MLB든 좌완 선발 요원은 글로벌 품귀현상이다. LA도 포스트시즌과 월드스리즈 우승을 위해 텍사스에서 다르빗슈까지 영입했지만 좌완 선발 자원인 류현진을 쉽게 포기하지 못할 것이다. 5선발 경쟁을 치르고 있는 일본인 투수 마에도도 최근 호투를 펼치고 있어 류현진이 막강 LA다저스 선발진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고 할 수는 없다.

현재 LA는 류현진, 커쇼, 브랜든 매카시(이상 부상 이탈), 다르빗슈, 리치 힐, 알렉스 우드, 마에다 겐타의 선발진을 보유하고 있는데 왠만한 팀의 1~3선발급을 7명을 보유하고 있는 선발의 드림팀이다. 부상 이탈한 커쇼와 매카시가 돌아오면 5선발 자리를 두고 마에다와 류현진이 경쟁할 수 밖에 없다.

다만, 류현진의 선발 자리는 MLB 어느 팀이든 있을 수 있으니 그 경쟁에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선발이든 불팬이든 기회가 주어지면 원래 가진 실력을 오늘처럼 발휘하면 된다. 만약, 내년에도 입지가 불안하면 트레이드를 통해 다른 팀을 찾아 나서면 된다. 류현진 같은 좌완 선발 투수를 원하는 팀은 넘쳐난다. 특히, 투수로서는 치명적인 어깨부상에서 성공적으로 재활한 모습을 올해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2~3승만 더 챙겨주면 문제 없을 것이다. 만약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들어 훌륭하게 선발승이라도 챙기면 더 할나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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