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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오키니와 리그, 윤성환 4이닝 무실점 호투

멋진너굴 2018. 3. 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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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니와는 온화한 기후와 좁근성을 갖춰 KBO팀들의 겨울 전지훈련의 성지가 되고 있다. 일본 하면 야구 인프라가 미국에 버금갈만큼 잘 갖춰져 있어 연습경기장도 좋아 보인다.

윤성환이 FA 이적한 강민호 포수와 호흡을 처음 맞췄는데 나쁘지 않았다. 윤성환 같은 투수는 다른 강속구 투수와 달리 로케이션으로 타자를 상대하는 투수라 포수의 역할이 더 커진다.
직구 구속은 140km/h 이하로 찍히지만 윤성환의 로케이션과 타이밍을 뺏는 투구는 KBO 원탑이다.

이번 달 KBO 리그가 시작된다. 다치지 말고 2년 연속 9위에 머문 치욕을 금년에는 가을 야구로 팬들에게 보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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