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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5 (20)
약속은 지킨다!
US 오픈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데 IMF 외환 위기로 시름을 앓던 1998년 박세리가 헤저드에 직접 들어가 결국 우승까지 이룬 극적인 장면도 있었다. 한국 스포츠와 골프의 일종의 이정표가 되는 장면으로 향후 수많은 박세리 키즈를 탄생시켰고 그 대표주자들인 박인비, 빅성현, 전인지 등이 모두 출전한다. 당시 US오픈 이전과 이후 20년의 모습이다. 이 장도면 천지개벽 수준이다. 피겨스케이팅에 김연아가 있다면 골프계에서는 박세리와 최경주가 있다. 뭐든 전환점과 임계점이 필요하고 그 허들을 넘으면 잠재력이 폭발한다.
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은 2009년 화폐 개혁으로 민심의 진의를 알아 버렸다. 수령동지에 절대 복종하던 인민이 더 이상 아니고 장터 시장경제가 뿌리 내린 중앙통제 시장 운영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관련자들은 싸잡아 처형되었다. 북한의 핵무기와 ICBM 개발의 로드맵은 결국 미국과 한국과의 딜이 아닐까? 개방을 하되 힘을 과시하여 리비아 등의 꼴이 안되며 체제를 유지한 개방의 로드맵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런 관점에서 대북 정책도 다분히 동남아 진출 등의 정책과 같은 경제 논리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던지 "우리 민족끼리" 등의 감상에 젖어서는 안된다. 과거 정권의 수조원 이성의 퍼주기는 결국 북한 로드맵의 밑천이 되었다. 피해는 세금을 낸 국민과 개성공단 ..
어제 골프 연습장에서 운동 마치고 경의선숲길 공원, 세칭 연트럴파크를 지나는데 제주위트 맥주 펍이 떡하니 들어설 예정인가 보다 저 자리는 연트럴파크의 최고 알짜 자리인데 까페와 베이커리를 몰아내고 제주위트가 진입했다. 흠...출판사가 운영하는 까페콤마에서 다른 까페로 바뀌는 과정이 최근 2년 사이에 발어졌는데 또 자리 주인이 바뀐다. 역시 주님 위에 땅주인과 건물주가 맞는가 보다. 참고로 제주 위트 맥주는 500cc 큰 캔으로 마트나 편의점서는 3,600원 내외로 팔리나 하나로마트는 2,600원 내외에 판다. 왜 가격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으나 하나로마트 장볼 때마다 대여섯캔을 주어 담는다. 도수가 5.3%로 다소 높은 편이다. 어제도 텀블러에 먹다 남긴 맥주를 마셨더니 알딸딸한 상태에서 숙면을 취했다. ..
요즘 몇 주 전에 전격 영입한 M1 페어웨이 3번 우드 연습으로 드라이버 잡을 기회가 적았는데 어제 간만에 잡았더니 역시나 정타가 되지 않고 3번 우드 보다 20미터 덜 나가는 뭐같은 상황이 벌어져서 다시 드라이버를 백에 넣어버렸다. 왜 안될까? 롱클럽은 늘 이런식이다. 던지기가 안되나? 유투브 레슨 영상을 보면 크게 2가지가 문제 같다. 테이크어웨이와 백스윙은 나름 간결한 편이다. 문제는 상향 타격을 위한 임팩트와 클럽을 던지는 큰 자세다. 세세하게는 릴리스와 백스윙 이후 임팩트를 향해 갈 때 약간 주저 앉으며 클럽을 살짝 내리는 자세다. 말이 쉽지 어렵다. 제이미 조 레슨에서는 릴리스 때 클럽을 던지는 것과 삼각형 모양의 양팔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어렵다..이놈의 드라이버...
실제 필드 라운딩에 나가면 가장 아쉽고 멘탈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2~3m 내외의 숏퍼트이다. 드라이버나 페어웨이 우드로 공들여 전진했는데 그린 위에서 삽질하면 정말 기분이 상한다. 이보미 프로의 숏퍼트 레슨은 헤드업 금지다. 이를 위해 연습 시 공을 보고 퍼트 하기 보다 홀을 보면서 연습하는 것이다. 그럼 해드업 자체를 할 필요가 없으니 효과적이라고 한다. 퍼팅은 드라이버샷 롱 클럽 샷처럼 미세한 움직임에 반응한다. 퍼팅을 잘하고 싶다.
골프처럼 한결같이 어려운 스포츠는 없는 것 같다. 드라이버 어드레스에 대한 레슨인데 결론은 균형이다. 비거리 확보에 가장 증요한 상향 타격을 위해서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어드레스에 대한 사항이다. 필자 같은 경우 오른쪽 어깨가 과하게 처지는 것 같고 중심도 왼발: 오른발이 4.5 : 5.5 같다. 연습장 가는 길이다. 적용해봐야겠다
270야드 드라이버 장타자 이다연이 우승했다. 이다연의 스윙을 보면 그다지 다이내믹하지도 않으나 정확성을 겸비한 270야드(약247미터)의 장타가 나오는 것을 보면 골프는 체격과 힘이 아닌 집중력 같다. 즉, 가진 근력과 힘을 정타에 집중시킬 수 있는 능력 말이다. 특히, 임팩트 후에 두드러지는 릴리스가 인상적이다. 벤치마킹 해야겠다!
작년에 코엑스 중앙 광장에 만들어진 별마당 도서관은 강남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필자는 코엑스 인근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근무를 했던 터라 코엑스몰과 무역센터 등 인근이 어떻게 변모했는지 관찰할 수 있었는데 코엑스몰 운영이 신세계 스타필드로 넘어가면서 가장 극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거신 확실하다. 특히 별마당 도서관은 하나의 방점인데 필자는 과거 오픈 직전의 동영상까지 포스팅했고 소위 "대기업의 돈지랄"의 바람직한 예로 언급했던 터다. 매일 오전 11시 전까지는 한산하다. 그러나 11시 이후부터는 인산인해를 이룬다. 뱔마당 도서관은 코엑스몰의 둔 근두근 심장이 된다.
그간 명품에 관심을 가질만한 니즈가 없었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아니면 전통을 유지하면서 상품성과 스토리를 간직한 명품 브랜드가 요즘 끌인다. 비싸니 마구마구 살 수도 없고 그닥 사 모으는 게 끌리지도 않으나 오늘 신문 기사에서 접한 프랑스 명품 까르띠에의 해리티지와 젊은 감성과 결합은 명품 브랜드가 가야할 길을 제시하는 것 같다. 까르띠에 하면 탱크 시계가 생각나는데 주얼리류도 나름 유명한가 보다. 특히 아프리카 팬더가 먹이를 찾는 모습에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는 1914년 컬렉션 "팬더 드 까르띠에"는 남자인 필자가 보기에도 멋져 보인다. 여유가 있으면 구매하여 대대로 물려 주고 싶은 맘이 든다. 명품 쇼핑에 열을 올리는 여성들의 마음을 아주 쬐끔 이해를 하겠다.
넥센 소속 주전급 선수 2명이 성폭행에 연루 되어 고소를 당했다고 한다. 이장석 전구단주의 사기죄 실형부터 시작해서 상기 성폭행 건이 사실로 판명될 경우 구단은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될 수 있다. 스폰서를 바탕으로 재정을 운영하는 프로야구 구단은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가 처음이자 끝이다. 요즘 "미투" 시류에 성폭행 범법자 2명이 주전으로 뛰고 있는 팀에 어느 기업이 스폰서할 것인가? 혐의 여부를 떠나 시즌 중에 음주가무를 즐기는 것은 과연 어떤가. P.S. 성폭행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넥센 선수는 마무리 투수 조상우와 포수 박동원으로 밝혀졌다. 오늘 2군으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