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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각 팀당 11명의 선수가 필드에서 공 하나를 두고 치고 달리는 스포츠인 축구는 글로벌 주력 스포츠 중에 하나다. 야구, 풋졸, 농구, 아이스하키 등 여타의 프로 스포츠는 북미가 주력인데 유독 축구는 유럽이 주무대다. 특히, 유럽 클럽 대항 1부리그 격인 챔피언스리그는 별들의 전쟁과도 같다.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바로셀로나FC는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스페인 축구의 자존심인데 잉글랜드 안필드에서 리버풀에 4:0으로 지며 결승행 티켓을 빼앗겼다. 하이라이트를 보면 초반 실점을 했으나 바로셀로나의 공격은 나쁘지 않았다. 한 골이라도 넣었다면 살라 등 주력 선수 몇 명이 빠진 리버풀은 포기 모드로 전환했을 것이다. 그러나 바로셀로나 수비에 거대한 구멍이 생겼고 문제는 수비에서 시작되어 사단이 나 버렸다. ..
이랄까면 프로축구처럼 1,2부 리그로 나누는게 어떨까? 몇 년전부터 한국 프로야구는 질적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들과 일부 FA대박 선수들 위주로 리그가 재편 되었고 우수한 선수를 보강한 팀들은 잘 나간다. 그러나 외국인 투수들과 고액 FA선수를 영입하지 못한 팀들은 하위권을 멤돌고 있다. 리그 전체의 선수 뎁스(depth)가 점점 약해지고 있다. 올해 리그 순위는 팀당 40경기를 치르지 읺은 5월초임에도 5위와 6위 이하의 격차가 4.5게임이다. 리그 수준을 높이기 위한 외국인 쿼터를 늘리거나 경기수를 줄여야 하지 않을까?
정치권 행태를 예전이나 지금이나 좋아하지도 관심있게 지켜보는 경우가 흔치 않은 필자가 요즘 언론에 도배 되다시피하고 있는 좌우 논쟁은 그야말로 우려스럽다. 얼마 전 북측에서 발사된 것이 미사일이냐 단순 발사체냐를 두고 갑론을박 하는 모습도 볼쌍사납다. 글로벌 정세도, 경제 흐름도 한국에 유리하지 않다. 한국은 제조무역국이다. 강대국들 조차 좌우 논쟁보다 실리적인 논리로 무장하고 있다. 좌파든, 우파든 국민들이 편안히 잘 살면 "파"를 가릴 이유가 있나? 얼마전 러시아 방문 시 푸틴의 관심사는 북한과의 형제애 또는 북한을 품는 사회주의 발현국의 가호가 아닌 "한반도와 러시아를 잇는 대륙철도"등 경제현안과 미래였다. 나루히토 일왕 즉위와 레이와 시대를 개막한 일본은 국민통합의 역할을 일왕이 책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