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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교민 귀국 희망자 아산, 진천 지역 격리 수용 결정 본문

이슈&사건사고/시론

중국 우한 교민 귀국 희망자 아산, 진천 지역 격리 수용 결정

멋진너굴 2020. 1. 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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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거주 교민 귀국 희망자들과 격리 수용 시설이 위치한 지역민도 이해가 간다. 안타깝다.

보건복지부는 우한 지역에서 귀국을 희망하는 교민 700명을 오는 1월 30, 1월 31일 양일에 걸쳐 전세기 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토록 하고 진천과 아산 지역 공무원 연수시설에 격리 조치 하기로 했다.

애당초 천안의 우정 공무원교육원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수용하기로 했으나 천안 지역의 강한 저항으로 아산과 진천 두 지역으로 분산 수용하기로 했다고 한다.

해당 지역의 직간접적인 피해는 불보듯 뻔하다. 타지인 유입이 끊어질 것이고 아직 백신도 없는 상태라 인근 주택가 주민들은 우한 교민 수용 자체가 위협적일 수 있다.

미국, 일본 및 프랑스 등도 자국민들을 전세기 편으로 귀국 조치 시킬 예정인데 비슷한 갈등이 있을 듯하다.

방법은 딱 한가지...우한폐렴이 봄이 오기 전에 빨리 소멸하길 바란다. 아..중국 진짜...민폐의 규모와 수준도 대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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