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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오너십(ownership) 기반 경제로부터 바통을 이어 받다! 본문

4차 산업혁명,&혁신사업/기술혁명&혁신

공유경제, 오너십(ownership) 기반 경제로부터 바통을 이어 받다!

멋진너굴 2019. 4. 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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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9일 미국 나스닥에 미국 2위 차량공유업체 리프트(Lyft)가 상장되었다. 단숨에 시가총액 222억달러(약25조2,400억원)로 내달려 현대자동차 시총(25조 5,300억원)에 육박하는 업체가 되었다.

리프트 상장은 오너십 경제로부터 공유공제로 넘어가는 상징과도 같다.

리프트는 2012년 설립되었으며 누적 적자가 30억달러에 달하며 매출은 전년도 대비 100% 성장했다. 기업가치가 오직 미래의 가치로 채워진 새로운 가치평가의 탄생이다.

눈에 보이는 현금 창출능력에 기업 가치를 몰빵했던 3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치 평가는 끝났다.

30억달러 누적적자 기업 리프트는 2018년 8억불 순이익 기업의 시가총액과 맞먹게 되었다.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의 사업 모델은 오너십을 기반으로 소비 계층으로 나눠서 자동차를 생산했고 어떤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느냐에 따른 차별화를 핵심 마케팅 포인트로 삼고 있다.

물론 지금도 매우 유용한 마케팅 포인트 이나 새로운 고객층은 매우 다를 것이 확실하다. 특히, 우버 같은 1위 업체(4월 중 상장하는 우버는 도요타 시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는 자율주행차 시장에도 강자인데 결국 자동차가 소유에 의한 만족감 보다는 모빌리티와 네트워킹의 성격이 더 강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Lyft의 4/1(월요일, 미국현지시간) 주가 현황이다. 시가총액은 약233억불로 약26조8천억원에 달한다. 금일(4/2, 화요일 한국시간) 현대차 시가 총액 25조4천억원을 뛰어 넘었다.

2030년에 미국내 주행거리의 30%를 차량공유업체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새로운 미래가 매우 빠르게 다가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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