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약속은 지킨다!

한국 축구, 외국인 코칭스텝 유감 본문

스포츠/축구

한국 축구, 외국인 코칭스텝 유감

멋진너굴 2024. 2. 18. 14:19
반응형

얼마전 아시안컵 4강전은 결과가 매우 나빴다.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전력이었고 흐름이었다. 

전반 실점 이후 후반 시작 전 또는 후반 초반에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 교체나 전술 변화를 모두가 기대했으나 한 골을 더 먹은 후에야 허둥지둥 문제가 된 선수를 교체하는 등 뒤늦은 변화를 주었다. 요르단은 이미 라인을 내릴 생각 없이 계속 해서 압박하는 자신감을 보였고 2골차로 진게 다행일 정도였다.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할만큼 처참한 경기력이었고 누군가 경진 전날 주력 선수들간의 물리적 충돌을 언론에 흘렸다. 

지난 주 한국 축구는 핫 이슈였다. 100억원에 육박하는 위약금 부담이 있음에도 클린스만은 경질 되었고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이강인 선수는 거의 보이콧 수준이다. 

특히, 클린스만 코칭 스텝 행태는 황당하다. 선수들간의 갈등을 조율하지 못하고 경기력에 영향을 끼칠만한 상황이었으며 4강전 전에 조치를 취하거나 최소한 전반전이 끝난 후 선수교체나 전술적 변화를 줬어야 한다. 선수 탓을 하고 있다. 

향후 외국인 감독 등 코칭스텝 선정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을 듯하다. 국내 지도자들도 충분한 자질을 갖췄다

축구협회 조직과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화 쇄신 또한 필요해 보인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88&aid=0000862749

 

"손흥민‧이강인이 다 박살내"…그 감독에 그 코치, 클린스만과 헤어초크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마친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대표팀 감독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를 하던 중 웃고있다. 연합뉴스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sports.news.naver.com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