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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이원석은 푸른 유니폼을 입고 선수 생활을 마감하기로 했다. 본문

스포츠/야구

이원석은 푸른 유니폼을 입고 선수 생활을 마감하기로 했다.

멋진너굴 2020. 12. 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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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 가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다. 짧지만 화려하게 사는 것과 실속 있게 오래 가는 것이다. 

이원석은 좋은 선수들이 넘쳐나는 두산에서 4년 전 FA로 빠져나와 나름 좋은 조건(4년 27억원)으로 계약을 했고 4년 내내 화려하지는 않지만 3루 핫코너를 지키며 묵묵히 연봉 값을 했다. 

4년 계약 만료 후 이원석은 3년(2+1) 최대 20억원의 두번째 FA 계약을 체결했다. 옵션 부분이 다소 크지만 달성하는데 큰 무리가 없계 설계했을 것이다. 이제 우규민만 계약하면 전력이 강화되어 2021년 시즌을 맞이할 수 있다. 아직 우승권은 아니지만 충분히 가을 야구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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