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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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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권오준의 은퇴, 푸른 피의 최강 불팬

멋진너굴 2020. 12. 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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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딛고 20여년 삼성라이온스의 불팬 한 자리를 지킨 권오준이 2020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했다. 박한이, 배영수, 권혁의 은퇴와 더불어 2010년대 삼성라이온스 왕조를 이끌었던 주역들이 대부분 은퇴를 했다. 

권오준은 삼성라이온스의 사이드암 강속구 투수의 계보를 심창민으로 이어주며 은퇴했다. 

20년 가까이 원팀 플레이어였지만 변변한 FA 계약도 하지 못한 권오준이었다. 

박영미 기자의 인터뷰 기사를 보면 팀과 동고동락했던 동료들에 대한 사랑이 특별하다. 이런 케미면 코치로 부임해도 팀에 주축 선수만큼 기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이 40이면 일반적인 직장이었으면 경력의 꽃을 막 피우기 시작하는 때이다. 지도자로서의 경력은 이제 시작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80&aid=0000001457

 

[이영미 人터뷰] ‘홀드왕’ 권오준의 퇴장, “죽을 때 내 몸에서 푸른 피가 나올 수만 있다면”

<삼성 라이온즈에서 22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권오준. 마운드에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돼 행복했다는 권오준은 인터뷰 내내 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사진=이영미)>4

spor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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