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약속은 지킨다!

KBO 본격적인 스토브리그 시작, 오재일은 삼성라이온스랭행 유력 본문

스포츠/야구

KBO 본격적인 스토브리그 시작, 오재일은 삼성라이온스랭행 유력

멋진너굴 2020. 11. 29. 22:27
반응형

2020년 KBO는 NC의 창단 첫 우승으로 막을 내렸으나 스토브리그는 이제 시작이다.

 

 

특히, 두산발 FA들이 시장의 관심을 독차지 하고 있는데 허경민, 오재일, 최주환은 타구단 이적이 유력하다. 야구단 매각 압박을 받고 있는 모기업 두산그룹의 재정에 한계가 있고 공격적인 집토끼 잡기가 어려울 것이다.

 

 

특히, 1986년생 좌타 거포 자원인 오재일은 삼성라이온스행이 유력하다. 첫 FA자격을 얻었으나 34살로 처음이자 마지막 FA라 무조건 조건이 유리한 오퍼를 받아들일 것인데 좌타 친화적인 라팍을 쓰는 삼성라이온스가 재격이다.

 

 

1루 수비도 수준급이라 비어 있는 1루를 바로 꿰찰 수 있다. 외인 자원은 우타 거포 외야수나 내야 유틸리티도 나쁘지 않다.

이 밖에 허경민은 3루 핫코너가 항상 취약한 롯데 또는 기아, 2루 박경수 이후를 대비해야할 최주환은 KT가 어울린다. 나머지 두산 FA들(유희관, 정수빈, 김재호)은 여러 이유(구위 저하, 타력과 나이 등)로 타팀 이적 매력이 떨어져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서 과거 삼성라이온스 왕조의 해체처럼 두산 베어스도 당분간 우승권 전력 유지에는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모그룹이 구조조정 중에 있어 구단과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서는 대승적인 운영 구조 전환(매각, 일부 지분 매각, 공동 경영 등)이 필요할 수도 있다.

feat. 지난 11/30 오재일의 에이전트(리코스포츠)가 삼성 측과 만났다고 한다. 서로의 needs가 맞아 떨어져서 이변이 없는한 오재일 삼성과 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약 규모는 4년 기준 총액 50~60억원 사이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feat. 금일(12/14,월요일) 삼성라이온스와 오재일은 4년 총액 50억원에 FA 계약 체결을 했다. 환영한다! 삼성라이온스 1루수 오재일 선수!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