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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전방위적인 플랫폼 구축, 52주 신고가 경신 본문

4차 산업혁명,&혁신사업

카카오 전방위적인 플랫폼 구축, 52주 신고가 경신

멋진너굴 2019. 7. 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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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52주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카카오의 기업 가치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플롯폼 파워"가 국내 최고 수준이기 때문이다. 한국형 인터넷 포탈은 매우 단순한 구글과 달리 인터넷 정보 만물상을 지향하고 있다. 그래서 카카오는 금융에 엔터테인먼트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주목할 것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인 그라운드X가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klaytn)의 메인넷 개발을 완료하고 주요 부문 블록체인 기술 회사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여러 초기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카카오 생태계에 진입하려고 기존 가상화폐들이 이더리움에서 클레이튼으로 속속 이동하기 시작했고 해당 코인들을 코인원 거래소가 지원하기로 했다.

얼마전 미국 정부와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 굴복하며 발행이 일시 중단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사용될 가상화폐 리브라처럼 클레이튼도 LG전자, 셀트리온, 넷마블, 네오플라이 등과 협력 운영될 예정이다.

 

형후 DApp 개발사 상당수가 비트코인이 아닌 클레이튼 클레이 기반으로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보다 확장성과 개발 비용 측면에서 비교가 안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클레이는 블록 생성 주기도 일반 신용카드 처리 속도(1초 내외)와 별반 차이가 없어 향후 다양한 사업 모델과 기능이 녹아든 플랫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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