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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사건사고/시론

2018년 여름, 폭염의 연속

멋진너굴 2018. 7. 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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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4년 필자는 더위로 유명한 대구에 있었다. 그 해 여름, 여름 방학을 맞아 대구를 찾았는데 필자의 기억으로는 섭씨 39.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아스팔트는 물렁했고 에어컨이 지금처럼 일반적이지 않아 사람들은 개천이나 다리밑으로 몰렸고 은행이 최고의 피서지였다.

은행 업무 보다는 더위를 피해 내방한 이들이 다 많았는데 지역 은행이었던 대구은행은 그런 이들을 내몰지 않았다.

오늘 오후4시30분쯤 기온이 체온보다 높은 섭씨 37도다. 밖에 나오니 핫하다. 햇볕 속에서는 1분도 못있겠다.

역대급으로 더웠던 1994년이 재현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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