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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몽베르CC 브렝땅, 에떼 코스 라운딩

멋진너굴 2024. 4. 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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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즌 공식 스타트 라운딩을 했다. 당일 이천 쪽 구장을 잡았으나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어서 급히 북쪽 포천 1부 티로 이동했고 부슬비와 바람이 있었으나 훌륭하게 라운딩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오전 6시40분 회원제 코스인 북코스 브렝땅 > 에떼 코스로 잡았다. 참고로 몽베르CC는 7월에 KLPGA 대유위니아 대회를 개최하는 구장이다. 

참고로 대중제 남코스는 오또 & 이베르로 남코스를 선호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한다. 

https://www.montvertcc.com/public/swp/courseInfo

클럽하우스 조식은 위와 같이 뷔페로 바뀌었다. 아마도 작년부터 변경된 것 같다. 왠만한 결혼식 뷔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다만, 가격이 3만원 정도라 아침 식사를 조금하는 이들이 많은 걸 고려하면 가성비는 매우 떨어진다. 인근 해장국집에서 먹고 오는게 좋을 것 같다. 

코스는 아기자기 하고 재미나다. 티박스와 페어웨이 및 그린 관리도 잘되어 있다. 다만, 티박스 위치에 따라 본인 랜딩존 관리가 필요한데 굳이 드라이버를 잡지 않아도 될 홀도 몇 개 있었다. 

그린 빠르기는 2.7 내외로 홀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다. 회원제 구장 치고는 그린 스피드와 일관성은 조금 아쉬웠다. 

아래 동반자들의 티샷이다. 

 

20240420_065904.mp4
18.39MB

 

몽베르CC는 코스 매니지가 매우 중요하다. 초보자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자신의 구질을 가지고 리스크 관리를 하면 코스가 주는 메세지를 읽으며 재미나게 라운딩을 할 수 있다. 

나름 나쁘지 않은 스코어로 마쳤는데 전반적으로 티샷과 아이언샷이 좋았음에도 그린과 그린 사이드 숏게임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3펏이 다소 많았고 레귤러 온을 못했을 시에는 반드시 보기 이상을 해서 아쉬웠다. 

또한 후반 6번홀에 이어 8번홀도 절호의 버디 찬스였는데 홀 앞에서 멈추고 말았다. 아~느린 그린 스피드를 탓해야 하다. 

포천 산정호수 인근에 위치해 있는데 고속도로를 빠져 나오고 국도를 타고 상당 시간 이동해야 하고 신호등이 많고 주말에는 양방향 교통량이 많으니 여유를 갖고 이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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