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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우드, 애증의 클럽 본문

스포츠/골프 레슨

3번 우드, 애증의 클럽

멋진너굴 2021. 8. 2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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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우드는 왠만큼 연습해서는 필드에서 꺼내 들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저도 아주 가끔 3번 우드를 파5 세컨샷을 위해 시도하곤 하는데 사고 확률이 반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3번 우드는 여러 모로 유용합니다. 파5 뿐 아니라 티샷 실수를 한 파4에서도 그린 근처로 보내기 위해 사용하면 타수를  한 두 타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애증스런 클럽입니다. 티샷 대용으로 쓰는 중상급자 분들도 계신데 드라이버 만큼 미스샷이 나기도 하고 가끔 사용하다 보니 낯섭니다.

3주 정도 라운딩을 쉬기로 하고 9월초 라운딩을 위해 긴 클럽 연습 중인데 3번 우드를 집중 연습하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쓸어친다고 하나 필드에 나가면 라이가 늘 있기 때문에 꼭 맞는 포인트는 아닙니다. 쓸어치기, 하이브리드만큼 다운블로로 치기 등 다양하게 연습 중에 있습니다.

QED가 나름 공의 궤적과 비거를 잘 알려줍니다. 생각 보다 3번 우드 비거리가 나지 않습니다. 나이를 먹어감이겠지요?

#3번우드#골프3번우드#애증의3번우드#3번페어웨이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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