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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 프로 이수 챔피언십 우승, 4라운드에만 9타를 줄이다! 본문

스포츠/골프

장수연 프로 이수 챔피언십 우승, 4라운드에만 9타를 줄이다!

멋진너굴 2017. 9. 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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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4라운드 전 국내복귀 장하나가 2위와 4타차 앞서 시작했다. 안개 등으로 게임 지연이 잦아 선수들은 힘든 경기였을 것이다.
4타차 선두를 지키지 못한 장하나는 일종의 징크스가 생길 것 같다.

장수연은 9타를 줄이는 놀라운 페이스로 올 첫 우승을 메이저로 장식했다.
특히, 4번홀에서 원온 이글이 결정적인 분수령이었는데 장하나는 안정적으로 아이언으로 레이아웃 티샷을 하는 등 공동선두가 되기 전까지 너무 소극적이었다.
4타차의 여유가 오히려 독이 되었고 장수연의 승부수는 통했다.

장하나는 다음 대회를 노려 봄직하다. 국내외 정상급의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플레이에 임하길 바란다. 퍼팅 난조 때문에 놓친 우승을 다음 대회에서 자신감을 만회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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