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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전염역 강한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국내 첫 확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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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전염역 강한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국내 첫 확인

멋진너굴 2020. 12. 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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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서 첫 확인되었다. 

지난 22일 영국에서 입국한 3명의 검체를 검사한 결과 최대 70% 전파 속도가 빠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공식 확인했다고 보건당국이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1771112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 첫 확인 "22일 입국자한테 검출"(종합)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영국에서 유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처음 확인됐다. 전파력이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70%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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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변이 바이러스가 미국, 유럽 등에서 최근 긴급사용허가(EUA)를 받은 백신에도 내성을 갖추었냐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64&oid=020&aid=0003328780

영국發 ‘변이 바이러스 공포’… 전파속도 빠르고 더 독해졌다?

영국 런던과 남동부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변종’ ‘슈퍼 코로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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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기사를 보면 이론적으로 변이가 나타난 염기서열만 바꾸면 기술적으로 어렵지 않아서 금번에 나타난 변이 때문에 백신을 못 쓰게 될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펜데믹이 올해 2월이었고 공식 변이 바이러스 출현 보고가 지난 12/11(금)이었다는 점은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종 출현이 매우 빠르다는 것이다. 전문 용어를 빌자면 해독한 코로나19 게놈(현재 총12만6219개)를 바탕으로 검사를 해 보니 수집된 바이러스의 게놈 중 25% 정도에서 S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은 비정상적인 바이러스가 출현하여 공식적으로 변이가 생겼을 확인했다고 한다. 

엄밀히 말해 아직 변종은 출현하지 않았다는 게 학계의 발표이지만 코로나19 바이러서는 기존 바이러스이 상식을 깨고 있어서 애써 개발한 백신을 무용지물로 만들거나 약효를 상당히 떨어뜨리는 강한 변종 출현의 가능성도 열어 두어둬야 한다. 백신 접종을 서둘러서 집단 면역 체계를 빨리 갖추는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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