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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8 (35)
약속은 지킨다!
좀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된다. 정책 입안자와 결정자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외국인인가? 이런 정책 혼선이 잦은데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전세대출은 집값과 맞먹는 전세 상승세에 월세 전환을 꺼려하는 세입자들의 마지막 보루였다. 이를 전격 제한한다는 것은 국민의 주거 권리 침해에 해당한다. 그래서...하루 만에 재검토안이 나왔단다. 정말 한심하다.
필드에 가게 되면 이런 위치의 러프에서 아이언이나 웻지샷을 해야할 때가 자주 있다. 드라이버샷이 조금만 오른쪽으로 가도 이런 위치에서 아이언 샷을 해야할 때가 있고 그린 주변에서는 웻지로 경사가 있는 곳에서 어프로치를 해야할 때가 있다. 매우 유용한 팁이다. 특히, 에이밍의 경우 훅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약간 오른쪽으로 에이밍 해야한다는 것은 진심 필드에서 유용할 것 같다. 왠지 훅이 나더라...
사실 역대급으로 재미 없는 두 팀의 경기였다. 두 팀다 아시안게임 8강은 처음이라 얼떨떨한 상태에서 무게 중심을 뒤에 두고 게임을 했다. 전반적으로는 시리아가 우세했다. 문제는 늘 그렇듯이 마무리였는데 그런 측면에서는 베트남이 승리할 자격이 충분했다. 박항서 감독의 전술은 훌륭했다. 선수단 전체의 체력을 단단하게 만든 것은 과거 2002년 히딩크의 유산인 것 같고 장신 포스트를 후반에 교체하고 해딩 경합 시 떨어지는 공을 주어 먹을 빠른 공격수 투입은 결국 승리로 이끌었다. 결승골의 주인공들은 위의 사진 왼쪽에 있는 두 친구다. 이름들이 워낙 길고 힘들어 선수명은 생략한다. 이는 과거 최종 공격수, 게임메이커, 스위퍼 시스템을 즐겨했던 한국 축구의 유산이다. 결론적으로 베트남의 효율성, 결정력 및 운이 ..
요즘 근 한달 가까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드라이버와 아이언 시윙 시 상체의 업앤다운이다. 골프는 지면에 고정된 공을 쳐서 전진하는 스포츠라 일정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스윙을 완성하는 것이 90% 이상이라고 보면 된다. 드라이버 스윙은 싱글을 치는 사업가 형님을 통해 백 스윙 시 낮고 길게 빼야한다는 선입견을 버리니 어느 정도 해결이 되었다. 낮게 길게 빼서 상향 타격을 해야한다는 인식에 상체의 업앤다운이 생기며 정타가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 문제는 아이언이다. 링크된 영상을 보면 임팩트까지 상체가 고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드라이버 스윙은 스핀이 많이 걸리고 비거리가 가장 길기 때문에 작은 동작에도 미스샷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링크된 김효주의 드라이버 스윙을 우아함 그 자체다. 특히 하체의..
한국 농구는 과거 90년대 삼성전자, 현대전자, 기아차 및 중앙대 등으로 중흥기를 맞이하며 호기롭게 프로리그를 만들어 2000년대 후반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잔뜩 거품이 낀 선수들의 연봉은 결국 국외 국가대표 경기에서 참패하며 위기를 겪게 되고 외국인선수 선발 기준 등의 코메디까지 연출하며 인기가 급락하고 말았다. 실업농구가 한창이고 프로 출밤 초기에 농구 국가대표는 중국과 쌍벽을 이루며 아시아를 호령했는데(물론 장신의 중국에 대부분 졌다.) 다른 일본, 필리핀 등과는 격이 달랐다. 그런데 2000년대 후반 이후 이란 등 중동 국가들에도 지더니 요즘은 일본, 필리핀 등에도 자주 지게 되었다. 국내 최고 인기 프로스포츠는 단연 프로야구가 되었다. 특히, 2006년부터 시작된 월드베이스볼클래식..
1987년 7월생이다. 단거리 육상을 하기에는 한국나이 32살이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다. 은퇴한 우사인볼트도 1986년생이다. 무엇이 정혜림을 단거리 허들을 하게 했고 악착같이 아시안게임 우승까지 하게 했을까. 그녀가 기록한 13초20은 세계기록 12초20보다 1초 가까이 뒤쳐진 것인데 인터뷰에서 언급했듯이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을 걱정해야할 수준임에는 맞다. 그러나 어찌되었든 아시아 최강이다. 어제 비슷한 시각에 진행된 야구 경기는 FA로 4년에 100억원 내외의 몸값을 가진 프로선수들이 대만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졌다. 그냥 아깝게 진 것도 아니고 질만큼 졌다. 아마추어리즘의 향연인 아시안게임에 프로 선수들이 출전했으면 결과가 나쁘면 비난 받아 마땅하다. 이 친구들과 정혜림의 차이는 무엇인가? 어제 득점..
발 통증 관련한 아래 2권의 책을 권한다.(카이로프랙틱 닥터 이용직 원장의 추천서이기도 하다.) 먼저 "발이 아픈 모든 여성을 위한 안내서"는 세대 인간공학자인 케이트 보우만의 저서로 인체역학 분야의 석사학위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의학도 아니고 생물학도 아니고 "인체/생체역학"이라는 학문이 있다는 것이 흥미롭기도 하다. 인체/생체역학에 대한 설명은 본 포스팅의 첨부 파일을 참고하기 바란다. 상당히 흥미로운 학문이다. 아래 일부 발췌 내용을 보면 가장 흔히 들은 발 통증은 족저근막염이다. 평발도 당연히 발의 통증을 유발한다. 발의 설계와 관련 통증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한다니 발 통증에 시달리는 이들은 읽어볼만하다. 두 번째 소개할 책은 하버드&프린스턴 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한 에스더 고케일의 저서 "척..
https://cafe.naver.com/naturalmovement/257 상기 네이버 까페에 들어가면 카이로프랙틱 전문가 닥터 이용직 선생님의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허리, 목 등 척추와 연결된 통증 완화와 치료 등에 대한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필자가 의학적인 지식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통증은 결국 몸의 저항이다. 몸의 특정 부위 통증을 방치할 경우 몸의 전반적인 밸런스가 깨질 수 있어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만성 통증은 우울증을 유발하는 등 정상적인 삶을 해친다. 정형외과적 치료든 카이로프랙틱이든 자신의 통증을 완화하고 치료할 수 있다면 방법을 가릴 필요는 없다고 본다.
골프를 치기 시작할 때 여러 이해가 불가한 용어 중에 하나가 코킹과 힌징이었다. 코킹은 백스윙시 아크를 크게 만들기 위해 백스윙톱에서 손목을 꺾어 주는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힌지는 몇 일전 싱글 플레이를 하는 사업가 형님으로부터 알게 되었다. 놀랍게도 필자가 본능적으로 연습하고 있던 스윙이 힌지 스윙이었다. 상체 힘은 강하나 유연성이 약한 골퍼에 적당하다는데 그게 힌지 스윙에 가깝다. 코킹 스윙은 필자에게는 어려웠다. 그래서 백스윙을 줄이고 클럽 헤드를 약간 열면서(오른손 바닥이 백스윙 중에 10~11시 방향을 본다.) 임팩 시 닫는 동작으로 릴리스까지 해결했는데 그게 흡사 힌지 스윙에 가까웠다. 이병욱 프로의 레슨 결론처럼 나만의 절대 스윙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힌지 스윙의 예로 든 더그틴 ..
근래에 보기 드문 수작 영화였다. 2017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작품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등을 휩쓸었다. 아쉽게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나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작품상은 The Shape of Water가 차지했는데 판타지 SF 느낌의 The Shape of Water도 여러 모로 괜찮은 영화였지만 필자 사견은 쓰리 빌보드가 더 나아 보였다.) 미국 미주리주의 에빙(Ebbing)이라는 시골 마을에 끔찍한 강간살해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은 장기간 미제에 그친다. 무능한 에빙 경찰은 단서 조차 찾지 못하고 사건은 거의 미제 종결로 가고 있고 지역 사회는 점점 그 사건을 잊어 간다. 분노한 희생자의 어머니가 분노하여 위와 같이 마을 입구에 위치한 3개의 대형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