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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의 장점을 결합한 "올반"

멋진너굴 2018. 8. 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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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 인근에 이마트타운이 조성 되었고 코스트코와 사업 모델이 비슷한 이마트트레이더스를 한 번 가보려고 가족 나들이를 겸해서 나섰다.
일요일 11시30분 경, 자유로는 그다지 막히지 않아서 신촌&홍대 기준 30분만에 도착했다.

배가 고프다는 가족들 때문에 주차 후 올반으로 직행. 지금 먹고 있다.
빕스, 계절밥상 등의 CJ의 패밀리레스토랑 카테고리에 신세계가 한식패밀리 레스토랑인 올반으로 도전하고 있다.

솔직히 얘기해서 계절밥상과 큰 차별화 되지 않는다. 왜 올반을 시작했을까?
특이점은 예약을 받고 선불 후 입장 가능하다.

매뉴는 일명 "육해공"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특이한 매뉴 중에는 연어 지느러미 구이 같은거다.

연어광인 아내가 열광한다. 벌써 연어 20마리는 족히 먹었다.

딸래미가 주전부리도 다양하다. 미니 붕어빵이나 풀빵도 있어 계절밥상의 추억의 매뉴와 비슷하다.

 

샐러드라는 서양 매뉴를 양푼에 담아 먹게 했다. 묘한 친근감이 든다.

곳곳에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있다. 괜찮은 아이디어다.

가격이다. 결코 싸지 않다. 네이버 예약이나 이마트 구매 영수증(5만원 이상)이 있으면 각각 4천원과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선불이라 뭐..오늘은 다른 방법이 없었다.
대기업의 저인망식 식음료 시장 진출을 보는 듯하여 뒷맛이 깔끔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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