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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로봇은 사람을 완전 대체할까? 일자리 트랜스포머가 되어야... 본문

4차 산업혁명,&혁신사업/기술혁명&혁신

인공지능, 로봇은 사람을 완전 대체할까? 일자리 트랜스포머가 되어야...

멋진너굴 2018. 7. 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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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과 매우 신속한 학습능력(deep learning 등) 갖춘 로봇이 산업 현장과 서비스업에서 사람이 담당했던 일자리를 실제로 위협하기 시작했다.

아디다스의 스피드 팩토리는 점진적으로 고도화해서 연간 50만켤레의 신발을 on-demand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기존 생산 방식이라면 연간 50만켤레 생산을 위해서 600여 명의 인력이 필요하나 현재 아디다스 안스바흐 스피드 팩토리 근무 인원은 단 10명이다.

이젠 두려워 할 만하다. 600명 하던 일을 로봇 등 자동화 시스템으로 10명이 운영하고 있으니.

그러나 분석에 따르면 줄어든 일자리는 다른 분야로 이전되어 새롭게 창출될 수 있는 일자리가 더 많다고 한다. 가령, 독일 내 스마트 팩토리 도입으로 61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반면 정보기술, 데이터 분석 및 연구개발 분야에 96만개 일자리가 생겨난다고 한다.

결국 공은 근로자들에게로 넘어 갔다. 스마트 팩토리 등 인력 대체는 피할 수 없는 대세다. 그럼 넋놓고 기존 일자리를 잃어 버릴 것이 아니라 재교육을 통해 신규 일자리로 진입할 필요가 있다. 그럴 경우 해당 인력은 산업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를 아우르는 cross-over 형 핵심 인재가 될 수 있다.

참고로 아래는 독일 내 아디다스의 스피드 팩토리 영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mOghawCYx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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