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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레슨

숏게임의 동반자 좋은 웨지

멋진너굴 2018. 5. 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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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 웻지는 스코어를 직접적으로 좌우한다. 어제 파주 소재 타이거CC 라운딩에서도 숏게임으로 잃은 타수가 꽤나 있었다.

골프 입문 시 친척 형님으로부터 물려 받은 아이언은 구색을 좀 더 아마추어 친화적인 테일로메이드로 바꿨다.
드라이버도 너무 찰랑이는 드라이버에서 M1으로 교체했고 지난 주엔 M1 페어웨이 우드를 사서 이틀 연습 후 라운딩에서 티샷과 페어웨이 샷을 했다. 물론 과감한 실전 투입이었으나 나름대로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비가 온 관계로 우중 라운딩은 셧 정확도를 저해했고 릴리스의 어려움은 그간 자취를 감췄던 슬라이스를 출현시켰다.
(결국 신인 M1 우드 티샷!)

벙커나 그린 인근에서의 어프로치 또는 경사가 있는 곳에서의 트러블 샷을 하는 경우가 잦아 웨지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물론 골프 입문과 함께 1년반을 함께 해온 웨지들(56도, 58도)을 탓할 실력은 아니다.
그럼에도 필자는 저렴(10만원대 중반)하게 나온 타이틀리스트 보키디자인 SM6 크롬 56도 16바운드 F를 샀다. 음...56도는 클럽 각도이겠지만 그 뒤는 뭔말인지 모르겠다.
56도를 써보고 52도에 도전할 예정다.


타이틀리스트의 웨지 전문 피팅 아카데미 체험기가 있다.
긴 체험기인데 사실 반 이상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다. 자주 읽고 체험하고 들으면 알 수 있을 것 같다. 장비가 실력을 급상승시키지 않지만 훌륭한 장비는 잘 연습한 샷의 신뢰성을 높인다.

아무튼 내년까지 필자는 싱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일부터는 드라이버 슬라이스를 잡으로 다시 연습장으로 간다. 그리고 비거리를 좀 더 늘리고 싶다. 30야드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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