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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KT위즈 강백호 타격을 봤다.

멋진너굴 2018. 4. 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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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과의 시즌 3차전 9회초. 무사 주자 1루에서 강백호가 대타로 나섰다. 상대는 넥센 마무리 조상우. 속구 평균 구속이 150km/h를기는 강속구 투수의 낮은 속구를 받아쳐서 엄청난 타구 스피드로 좌중월 팬스까지 날렸다.

고졸 신인 타자가 클러치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서 150km/h가 넘는 상대 마무리 투수의 속구를 동점 2루타로 만들었다.

연봉 2,700만원의 프로 1군 최저임금에 가까운 연봉인데 벌써 홈런 4개에 타점이 13개다. 구단에서는 고졸 최대어 중에 한 명이라 4억5천만원의 계약금을 지출했으나 연봉만 보면 벌써 본전 뽑았다.

미래가 아주 총망되는 파워히터로 성장할 것 같고 군문제가 해결되면 해외 진출도 가능한 실력을 갖췄다. 스윙이 부드럽고 스피드가 매우 빠르다. 어느 정도 타고났다고 할 수 있는데 9살 야구 시작할 때 스윙과 비슷하다고 하니 10년 동안 학생 여구 경력을 쌓으며 스윙을 완성했다고 할 수 있다. 결국 19살 고졸 신인이지만 거의 완성형에 가까운 타자로 보면 되겠다. 대단한 새내기 타자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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